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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 취업 등 비이민 외국인 ‘비자 수수료’ 250불 더 내야

    미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 250달러 상당의 ‘비자 진실성 수수료’(visa integrity fee)를 신설해 유학, 취업 등 비(非) 이민 목적으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하는 단기 관광객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 “세종대왕의 팬이 됐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을 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올라온 영상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 LA~인천 왕복 이코노미 832달러부터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취항 3주년을 앞두고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행사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LA노선을 포함해 정기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 오전 10시(LA시간 22일 오후 6시)부터는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이, 오는 24일 오전 10시(LA시간 23일 오후 6시)부터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노선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 "에어비앤비 가격 폭리" LA시 대규모 소송

    LA시 당국이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가격폭리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LAist가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1월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디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많은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단기 임대료를 비정상적으로 인상해 캘리포니아주의 가격폭리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 “주식이 부동산을 이겼다”

    국민 3명 중 1명이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을 선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이 부동산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주식’이라고 답했다.

  • 새벽 2시 할리우드 나이트클럽 앞 '날벼락'

    지난 19일 새벽 2시쯤 번화한 산타모니카 대로에서 한 차량이 나이트클럽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체포한 후 보안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도적인 범행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

  • 바이오·헬스 기업지원 세미나

    LA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 세미나가 24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미국 정부 바이오 산업 지원 프로그램 동향, 바이오 산업 투자 환경 변화, AI가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 셰리프국 훈련시설 폭발...엘리트 요원 3명 사망

    지난 18일 오전 7시30분쯤 LA카운티 셰리프국 비스카일루즈 트레이닝 시설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 셰리프 요원 3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은 특수기동대와 방화, 폭발물 처리 전담반 등이 상주하는 곳이다.

  • 露積成海 노적성해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트럼프 행정부위 블법 이민자 체포 추방작전 방식이 한꺼번에 많이 체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이후 LA에서 체포된 불법 이민자는 2800명에 이른다.

  • "美불체자를 왜 여기로…트럼프 쓰레기장 아냐" 아프리카 분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 이력이 있는 불법 이민자들을 연고가 전혀 없는 남수단, 에스와티니로 추방하자 아프리카 국가들이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을 받은 당사국인 에스와티니 시민들은 "이곳은 트럼프 쓰레기장이 아니다"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추방자 수용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