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억만장자 결혼, 베네치아 들썩

    아마존 창립자이자 세계 2위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61)가 오는 6월, 약혼녀 로런 산체스(55)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다. 3일간 펼쳐질 이 행사는 세계적 명사들의 집결과 베네치아 현지의 '특수' 효과로 인해 벌써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美여성 47% "결혼보다 싱글라이흐 선호"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교육 성취도, 경제적 자립도, 정치적 성향의 성별 격차가 커지면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진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예뻐지려다 신장 망친다?

    입술 필러를 포함한 미용 필러 주사가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하버드대 연구진은 미용 필러가 신장에 염증을 일으켜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 중 일부 환자는 주사 후 단 3시간 만에 신장 합병증이 발생했으며, 치료가 어려운 만성 신장병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 대규모 한인 취업박람회 개최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관장 박근형)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7일 UCLA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선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회장 김한수)와 협업해 19개 기업의 약 6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 '트럼프 공포'美부자들, 스위스로 돈 꼭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자산을 스위스 은행으로 옮기는 미국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증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24일 보도했다. 스위스 은행이 미국 부자들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 "아들 차 사준다고? 관세 전에 빨리 사라"

    #어바인에 사는 이모(48세)씨는 대학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올 여름쯤 새 차를 구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앞당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관세 부과 정책으로 인해 조만간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뉴스 때문이다. 이씨는 "차 가격이 최고 1만달러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 구입을 미룰 필요가 없다"며 "당장 다음주 초 관세 부과가 시작되기 전에 딜러에 가서 봐두었던 차를 사야겠다"고 말했다.

  • 연방의회 'OPT 프로그램' 전면 폐지 추진

    인정사정없이 몰아치는 트럼프 정부의 反이민 정책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등 해외 유학생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미국에 유학을 오려는 해외 학생들의 비자 신청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서 유학중인 학생들까지도 체류 신분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 트럼프 "3선 도전 농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헌법이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현재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NBC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3선 도전은 농담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말했다.

  • 트럼프 탓? 텅 빈 비행기, 항공사들 '울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연방지출 감축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당장 급하지 않은 여행수요를 줄인 데다 관세전쟁의 타깃이 된 다른 국가에서도 미국으로의 여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 죄수앞에서 롤렉스 시계 '발칵'

    엘살바도르 테러범 수용소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6일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장관은 엘살바도르의 테콜루카에 있는 대형 테러범 수용소 ‘세코트’를 방문해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오면 이렇게 된다"는 취지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