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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만에 30마리 잡았다"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쥐들을 소탕하기 위해 고양이에 이어 개까지 동원했다. 19일 AFP 통신은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최근 몇 년간 쥐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도심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미국 네바다주 북부의 한 도시에서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이 떼로 출몰해 집과 도로 등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들이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 태극모양색으로 바뀐 SF시 청사 조명

    14일 샌프란시스코시 시청 건물 외벽 조명이 태극모양색으로 바뀌어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시청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시 당국은 시청 건물을 태극모양 색인 빨강, 파랑, 검정으로 조명하는 축하 행사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했다.

  • '묻지마' 비명횡사 한인부부 사연에 비통

    지난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편과 함께 출근을 하다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은 30대 한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시애틀 한인사회에 따르면 임신 8개월이었던 권 씨는 사건 당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일식집의 문을 열기 위해 출근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 "머리는 1000불에, 얼굴 부위는 600불"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대. 로이터 연합뉴스. 하버드 대학 의대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소됐다다. 14일 CNN방송에 따르면 세드릭 로지(55)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

  • '악몽꾸다 스스로 총격'체포, 왜?

    악몽을 꾸던 중 스스로에게 총을 쏴 부상한 일리노이주의 60대 남성이 총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시카고 북서부의 부촌 레이크 베링턴에 사는 올해 62살 변호사 마크 디카라는 지난 4월10일 밤 10시께 자택 침실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고 발견된 지 2달여 만인 13일 경찰에 체포됐다.

  • '촬영장 총격사고' 수사검찰 "무기관리자 숙취상태로 실탄 장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영화 '러스트'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총의 격발로 촬영감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해온 미국 검찰이 무기 소품 관리자의 치명적인 과실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 CNN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 무더위속 시동 꺼진 차 안에 방치돼 숨진 美경찰견들…경찰 뭇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경찰 업무를 돕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견(K-9)들이 차 안에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일주일 새 잇따라 경찰이 비판받고 있다. 14일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국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서에서 1년 반 동안 일해온 '에런'이란 이름의 4세 경찰견이 지난 12일 더위로 인한 탈진으로 숨졌다.

  •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도 배워가…NYT "한국사례 주목"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음식물 쓰레기와 '전쟁'을 벌여온 미국 뉴욕시가 다름 아닌 한국식 체계를 수년간 주목해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90%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매립이나 소각에 따른 부작용을 줄였다는 점에서다.

  • 하버드 의대 영안실 관리자, 시신 일부분 빼돌려 팔다 덜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소됐다고 14일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세드릭 로지(55)는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일하면서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