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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200km 토네이도에 날아간 4개월 아기

    시속 200㎞ 토네이도에 휩쓸려간 생후 4개월 아기가 나무 위에서 극적으로 발견됐다. 아기는 크게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CNN에 따르면 지난 9일 테네시주 클락스빌을 휩쓴 토네이도 강풍이 시드니 무어(22)와 남자친구 아라미스 영블러드, 1살·4개월 아들이 사는 트레일러를 강타했다.

  • 절대 질리지않는 '돼지곰탕'

    뉴욕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인 국밥집의 돼지곰탕이 뉴욕타임스(NYT)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NYT는 13일 뉴욕 지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8선을 발표하면서 한국 식당 옥동식의 돼지 곰탕을 포함했다.

  • 입안서 톡톡 감기는 '물회'

    샌프란시스코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 내놓은 메뉴가 뉴욕타임스(NYT) 올해 최고의 요리 23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NYT는 12일 미국 전역 레스토랑의 대표메뉴 중 최고의 요리 23선을 발표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의 물회면을 포함했다.

  • 낙태 이어 "낙태약도 규제 검토"

    보수 성향 대법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보수 우위의 연방 대법원이 낙태권 폐기를 판결한 데 이어 낙태약 판매규제에 대한 검토에도 착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 판결이 내년 미국 대선이 반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나올 예정이어서 대선 정국에 파장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 美 한인 16% "인종 때문에 공항 등에서 추가 검문·검색당해"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거주 한인 이민자들 일부는 인종 때문에 공항 등에서 추가로 검문검색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수는 이러한 인종차별 경험을 가족들과 거의 공유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 美 한인 셰프 '물회면', NYT '올해 최고의 요리' 선정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 내놓은 메뉴가 뉴욕타임스(NYT) '올해 최고의 요리 23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전역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중 최고의 요리 23선을 발표하면서 샌프란시스코 한식 레스토랑 '반상'의 '물회면'을 포함했다.

  • 딕셔너리닷컴 올해의 단어는 진짜 같은 가짜 '환각'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온라인 사전 사이트 딕셔너리닷컴(Dictionary. com)이 2023년 올해의 단어로 '환각을 느끼다'(hallucinate)를 선정했다. 12일(현지시간) 딕셔너리닷컴은 인공지능(AI)이 언어와 삶의 미래에 미치는 심오한 파급 효과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무엇인지 검토한 끝에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 텍사스서 '예외적 낙태' 구제 못 받은 여성, 다른 곳으로 떠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낙태가 전면 금지된 미국 텍사스주에서 30대 임신부가 예외적인 상황의 중절을 허용해 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도 불허하자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결국 텍사스를 떠났다. 소송을 제기한 임신부 케이트 콕스(31)를 대변하는 생식권센터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콕스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긴급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텍사스를 떠났다"고 밝혔다.

  • 美 어린이·청소년 18명, 환경당국 상대 소송…"기후문제 책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부 당국을 상대로 기후 변화 문제에 책임을 묻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비영리 법률단체인 '아워 칠드런스 트러스트'(Our Children's Trus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8∼17세 어린이·청소년 18명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을 상대로 기후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 '反유대 논란' 하버드 총장, 자리 지킬까…동문회도 지지 선언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하버드대 동문회가 미 연방 하원 의회 청문회에서 한 발언으로 반(反)유대주의 논란을 빚은 클로딘 게이 총장을 향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하버드 교수진 700여명과 흑인 동문 800여명이 서명한 지지 선언에 이어 동문회도 게이 총장이 이번 일로 물러나는 것에 반대하면서 게이 총장이 반유대주의 논란을 극복하고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