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욱의 한의학 이야기

사우스 베일로 한의대 교수 / SBU 통합의학 연구소 안티에이징 팀장

  • '내가 만든 병, 치료도 내가'

      환자의 오랜 고질병을 낫게 하기 위한 의사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 자신의 병과 건강에 대한 마음가짐이 우선입니다.  이와 관련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강조하는 동의보감의 3불치(치료할 수 없는 경우)와 편작열전의 6불치를 소개합니다. 이 3불치와 6불치는 병의 치유가 상당부분 환자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옛 선인들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홍익인간'과 건강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접해 본 분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서 사회와 국가의 건강에 대해 논해보려고 한다.  정신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인간 관계가 건강해야 한 개인도 건강하다. 이를 확대시켜보면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무슨 죄가 있어 해방 후 수십 만의 건강한 청년, 장년들이 떼 죽음을 당하고, 6.25 전쟁으로 인하여 수 백만의 무고한 사상자가 생겨났던가? 모두 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건강한 관계가 아닌 적대와 원한 관계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 감기엔 양약? 한약?

     우리가 평소에 가장 흔하게 걸리는 감기, 일 년 사시사철에 모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럼 감기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감기약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어떤 사람은 있다, 어떤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 한약'기미론'과 서양의학'약리학'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다. 이런 규칙들은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각 규칙에는 각기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그 규칙들을 규정,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교통법규나 각각의 운동마다 적용하는 규칙이 다르다. 축구에서는 핸들링이 반칙이지만 농구에서는 손을 사용해야 하며 발로 차는 것이 반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