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차주 3명 중 1명 '깡통차' 소유

    미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 3명 가운데 한 명 꼴로 '깡통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깡통차는 자동차가 '역자산'으로 전락한 경우를 말하는데, 역자산이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격이 갚아야 할 대출금 액수보다 낮은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 4곳의 올해 AI 설비투자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올해 투자 288조원 전망

    일각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빅테크(거대기술기업) 4곳의 올해 AI 설비투자액이 288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약 288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AI가 인텔·엔비디아 운명 갈랐다…다우지수 격변 "역사적 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 인텔 대신 엔비디아가 편입될 예정인 것과 관련,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 산업 지형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수 운영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는 이달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는 8일 거래부터 다우지수에서 인텔을 제외하는 대신 AI 열풍의 대표적 수혜주인 엔비디아를 편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미국 대선에 숨죽인 금융시장…'트럼프 트레이드' 달러는 강세

    지난달 달러인덱스 3. 2% 상승…2년여 만에 최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최근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금융시장도 5일(현지시간) 치러질 미 대선의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 옥타LA 우수 지회상 수상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폐막된 가운데 이 행사에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우수 지회로 선정돼 우수지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영란 이사는 산업자원통상부장관상을, 김지나 홍보이사와 신향진 이사는 국회세계경제포럼회장상을, 최앤 고문은 월드옥타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 세계인 사로잡은 K-라면...수출 10억달러

    미국의 경제 심장이라고 불리는 뉴욕 한 복판, 그것도 전 세계 유동인구가 가장 많아 북적이는 타임스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붉은색 글자 'Buldak'(불닭)이 반짝인다. 삼양식품의 인기 라면인 '불닭볶음면'의 광고다. 삼양식품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100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불닭볶음면과 불닭소스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타임스스퀘어 광고에 나서고 있다.

  • 서머타임 해제 3일부터 국적기 운항 시간 변경

    3일부터 일광 절약 시간(Daylight Saving Time), 일명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국적항공사의 LA-인천 노선의 출발 및 도착 시간이 변경된다.  . 서머타임 해제로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3일부터 인천 출발과 도착 시간은 그대로지만 LA출발과 도착 시간은 각각 1시간씩 빨라진다고 밝혔다.

  • 패밀리 레스토랑 TGIF 파산 위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경영난에 시달리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대명사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가 파산 위기에 몰렸다.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둔 TGIF는 수일 내 텍사스 지방 법원에 '챕터11' 파산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상황은 유동적.

  • 현대차·기아, 10월 美판매 '씽씽'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0월 미국 내 판매량이 7만1천802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805대)보다 1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10월 판매량으로 최고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