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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도 화이자 백신 알레르기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사례가 나왔다. 16일 CNN에 따르면 알래스카주의 한 의료 종사자가 전날 화이자 백신을 맏은 뒤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입원했다. 증세를 보인 인물은 치료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다.

  • 한인타운 의료계 '첫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긴급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한인 의료계에도 보급·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 정부의 응급 허가로 이번 주 초 처음 보급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은 병원 의료진과 응급요원에게 1순위로 접종이 시행됐고, 곧바로 양로병원 환자들에게 보급이 될 예정이다.

  • 산책길 스피커서 들리는 새 소리만으로도 인간은 행복해진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자연 속에서 듣는 새의 노랫소리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테크닉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학 교수 클린턴 프랜시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공원 산책길에 숨겨둔 스피커로 녹음된 새의 노랫소리를 들려주는 실험을 해 얻은 결과를 영국 '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발표했다.

  • 남편 "빨리 맞겠다" vs 아내 "안맞을래"

    세리토스에 사는 김모씨 부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놓고 말싸움을 벌였다. 60세인 남편은 "백신이 나오면 무조건 맞는다"는 반면 58세인 아내는 "부작용이 무서워 못맞겠다"며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남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쯤 잠잠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맞고 봐야지.

  • "일반인은 내년 2월 접종 시작"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아 시작된 가운데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내년(2021년) 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연방 보건 당국이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은 NBC방송에 출연해 "내년 2월 말에는 일반인 접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주지사들에게 달렸지만,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있으면 내년(2021년) 2월 말까지 1억 개 분량을 팔에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엇갈리는 미국인 반응

    많은 미국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으려고 하지만, 언제 받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발표된 ABC 뉴스 및 IPSOS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중 8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 "시간이 갈수록 접종 반긴다"

    미국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접종 거부감이 높아 연방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미 1주일 전부터 백신 공급을 시작한 영국은 현재 상황은 어떨까. 영국 정부는 백신 공급 센터와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 "LA는 오늘 백신받아 내일부터 접종"

    LA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일(16일)부터 시작된다. 최근 제약회사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사용이 승인되면서 지난 13일 미시간주 포티지에 있는 화이자 공장에서 첫 백신 물량이 출발한 가운데 LA국제공항(LAX)은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첫 백신 물량이 페덱스 항공기로 LAX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 "알레르기 전력자는  백신 맞지 말라"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영국인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가운데 화이자는 애초부터 알레르기 이력자를 제외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자료에서 4만4천 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백신 임상시험을 했지만, 알레르기 이력을 가진 사람은 부작용 우려 때문에 시험 대상자에서 배제했다고 9일 CNN이 보도했다.

  • “내년 1월 최악 온다” 파우치의 경고

    미국의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사진)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내년 1월 더 나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7일 말했다.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일일 코로나 브리핑에 영상으로 출연해 “1월 중순이 우리에게는 정말로 암울한 시간(Dark time)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