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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문제 중 하나는 반과학적 편견"

    미국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온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미국이 직면한 문제 중 하나가 '반(反)과학적 편견'이라고 지적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인 파우치 박사는 17일 미 보건복지부(HHS)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 "변기 뚜껑 안닫고 물 내리면…"

    용변 후 변기뚜껑을 닫지 않은채 물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둥난대 에너지환경대학의 왕지샹 교수 연구팀은 물을 내리면 에어로졸(액체 방울)이 변기 위로 치솟아 사람이 흡입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기 중에 오래 머문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 덱사메타손, 코로나19 싸움 희망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7일 제너릭 스테로이드 '덱사메타손'에 대해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마스크는"'숨쉬기 편한 재질 '골라야"

    다른 사람과 1. 8m 이상 거리면 마스크 벗어도 돼. 더위가 찾아오면서 마스크 때문에 숨쉬기 어렵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CNN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에 걸리지 않으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마스크로 인한 더위와 호흡 곤란을 피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안했다.

  • 美 FDA, 긴급사용 허가 철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을 허가했던 결정을 취소했다. 15일 FDA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에 쓰도록 했던 긴급 사용 승인을 철회했다. FDA는 새로운 연구 결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이나 클로로퀸 관련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기에 합리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 확진자 물었던 모기가 나를 물면…

    본격적인 모기철이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말라리아처럼 모기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우려다. 이에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걱정하지 말라”다.

  • ‘코로나19’ 믿거나 말거나

    ‘대머리’가 코로나19에 더 취약해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연구팀이 미용피부과학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에서 남성형 탈모가 높은 빈도로 관찰됐다. 스페인 연구팀은 남성형 탈모가 주로 성인 남성에서 나타나는 것에 착안, 스페인의 3차병원 두 곳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 중 남성형 탈모의 비율을 확인해 봤다.

  • "코로나 양성? 임신 재고하라" 

    코로나19가 고환을 실제로 감염시키지 않고서도 고환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미국과 중국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결과 드러났다. 3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 세포 표면의 효소와 결합함으로써 고환 세포를 확장시키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미국인 49%만 "코로나19 백신 맞겠다"…'부작용' 우려 접종 꺼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중에서 "개발이 성공하면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은 절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이 공동 설립한 여론연구센터 NORC(National Opinion Research Center)가 27일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 맞을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단 49%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코로나 백신 1단계 임상시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