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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백신 1단계 임상시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식당 문 닫자…쥐들이 미쳤다

    코로나19에 식당과 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쥐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찾지 못해 주택가를 습격하는 등 "공격적"으로 먹이사냥에 나서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쥐 단속' 가이드라인까지 내놨다.

  • 수영장서도 거리 둬라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수영장 물속에서도 6피트 간격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공개했다. CDC는 "수영장 등 기타 물놀이 시설에 담긴 물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영장 방문객과 시설 관계자들은 방역 조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LA 무증상 감염자 '수 십만 명' 가능하다

    LA 카운티에 수 십만 명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ABC7뉴스는 새로운 항체 연구 조사에서 LA카운티 내 무증상 감염자가 수가 수 십만 명에 달할지도 모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따르면, USC 연구원들은 지난 4월 LA카운티 주민 8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 미 보건장관 "경제재개 지역서 코로나19 환자 급증 아직 없어"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경제 재개에 나선 지역에서 아직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재개하는 지역에서 환자의 급증을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며 "사실 우리는 문 닫은 일부 지역들에서 (환자의) 급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영장류, 코로나바이러스 체내 침입에 취약"

    사람을 비롯한 영장류 다수 종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에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립 동물생명공학 연구소(the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Biotechnology)' 등 인도 연구진은 포유류·파충류·조류 등 48종을 대상으로 컴퓨터 모델링 방식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코로나19 성관계로도 전염?

    코로나19가 성관계에 의한 정액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의 상추 시립병원 의료진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남성 38명 중 6명의 정액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 미 FDA, 모더나에 코로나19 백신 '2상 임상시험'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바이오기업인 '모더나'(Moderna)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NBC 방송은 7일 모더나 측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모더나 측은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걸릴까 무서워 금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영국에서만 수십만명이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와 금연운동단체 '애쉬(ASH)'가 영국 내 흡연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가 '코로나19에 걸릴까 걱정돼 금연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 앞당겨지나…파우치 "내년 1월 시간표 가능"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30일 '코로나19' 치료와 관련, 내년 1월까지 수억개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파우치 소장이 당초 12개월에서 18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언급해온 데 비해서 앞당겨진 것이라고 미언론들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