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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한방울로 '암 조기 진단'시대 눈앞에

    피 한방울로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피 한 방울로 대표적인 암 8가지를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암을 조기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도 그만큼 커질 수 있어 상용화되면 암 극복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전망이다.

  • "나이 들수록 차분하고 침착"

    사람의 성격은 본디 타고난 그대로 변하지 않을까, 아니면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달라질까. 사람의 성격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선행 연구 14편을 비교 분석했다. 이 연구에는 실험 참가자 5만 명의 데이터가 담겨있었고 성격은 5가지 성격 요소인 ▲개방성 ▲친화성 ▲신경성 ▲외향성 ▲성실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 "독감, 호흡만으로도 전염"

    LA를 비롯한 캘리포나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74으로 늘어난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이 아닌 호흡만으로도 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주립대학 보건대학원 도널드 밀턴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독감으로 진단받은 대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후 이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 위암 발생 위험 14배 높아져

    커피를 하루에 4잔 넘게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장상피하생'이 생길 위험이 1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윤창호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 교수팀은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

  •  男 43세·女 49세에 잇몸 건강 무너져

    한국인의 잇몸질환(치주염)이 본격적으로 악화되는 나이가 처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남성은 43세, 여성은 49세에 치주염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를 통틀어보면 평균적으로 46세에 치주염이 악화되는 셈이다.

  • "담배, 딱 한 모금"…골초 된다

    담배를 단 한번이라도 피우게 되면 대부분 끊지를 못하고 계속 피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을 포함해 17개국 21만500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흡연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60. 3%가 흡연을 경험했으며 이중 68.

  • 사레 잘 들리고 씹는 힘 약해지면 사망 위험 2배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사레들리는 횟수가 늘고 딱딱한 걸 먹기 어려워지는 등 "입주변"의 트러블이 많아지면 장래 사망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쿄(東京)대학 연구팀은 65세 이상 일본 노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입안의 기능약화는 자각하기 어렵지만,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 "치매·파킨슨 신약 개발 중단"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과 파킨슨병의 신약개발을 중단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7일 밝혔다. 화이자는 막대한 개발 비용과 낮은 성공 가능성을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 "희망 품으면 건강에도 좋다"

    새해가 되면 새 목표를 세우고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진다. 그런데 이렇게 새 희망을 갖는 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암 걸렸다고'무조건 죽는다'비관 말라 

    암 진단·치료기술의 발전과 금연 등 생활습관 교정으로 인해 미국 내 암환자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암협회가 7일 발표한 '암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4년간 암환자 사망률은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