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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물기전 와인 한잔, "세포 손상 줄여" 

    담배를 피우기 전 레드 와인을 한 잔 마시면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은 흡연이 혈관과 혈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비흡연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레드 와인을 마시고 흡연한 그룹은 세포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 "가짜약 알고 먹어도 효과있다"

    유효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가짜 약(僞藥)을 환자가 '진짜 약'으로 알고 먹을 때 실제 약효가 나타나는 경우(플라세보 효과)가 있지만, 환자에게 가짜 약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어도 확실히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외로움 심하게 타는 노인, 치매 위험↑"

    가을이다. 이상하게 스며드는 외로운 느낌이 심해진다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고 신호일지도 모르겠다. 하버드 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낸시 도노반 박사는 자기도 모르게 외로운 느낌이 드는 노인은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그래도 피우시렵니까?"

    흡연이 폐암·후두암·구강암 등의 원인이라는 점이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됐다. 사람이 담배 연기를 들이마신 뒤 이 연기가 닿고 지나가는 곳에서만 독특한 형태의 유전자(DNA) 돌연변이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흡연량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역학 조사로 흡연의 유해성을 입증해왔지만, 이번에는 담배가 암 발생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 "계란 하루 1개,뇌졸중 위험 12%↓" 

    계란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심장병)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졸중 위험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전 세계에 역학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에피스태트 연구소(EpiStat Institute)의 도미니크 알렉산더 박사 연구팀이 1982년에서 2015년까지 33년 동안 계란과 심장병, 뇌졸중 사이의 연관성을 다룬 역학연구 논문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 아들 출산, 엄마 건강 더 해친다

    여아보다 남아 출산이 엄마 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즉 아이를 출산하면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산모의 몸에 생성되는데 남아 출산 시 여아 출산 경우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 "행복한 배우자와 살면 건강해져" 

    행복한 사람과 함께 살면 건강해 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타임지는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팀이 2000명의 기혼 부부를 상대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 행복한 사람은 배우자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도했다.

  •  청소년 뇌엔 '1급마약'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에 술을 섞은 일명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이 청소년의 뇌에는 코카인 등 1급 마약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퍼듀대학 리처드 반 레인 교수팀은 이 같은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했다.

  • 생후 최소 6개월간은… 

    생후 6개월까진 신생아가 부모와 같은 방에서 수면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육아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25일 미국소아학회는 영아돌연사증후군(SIDS)를 예방하기 위해 신생아는 생후 최소 6개월간 부모와 같은 방에서 자도록 하는 것을 권고했다.

  • "이래도 피울 겁니까?"

    미국에서 암 때문에 숨진 사람 중 28. 6%는 흡연에서 야기되는 원인 때문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암학회의 조니 로테트-튤런트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이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암 때문에 사망한 16만7133명 중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