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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대도 크게…'퀸 대신 킹' 급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 근무 등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미국인들의 침대 구입에 변화를 가져왔다.  . 미국 가정에서 킹사이즈 침대 수요가 급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집 밖보다는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운동 부족으로 체중까지 늘어나면서 큰 침대를 구입하고 있는 것이다.

  • 이제  LA도 야외에서 마스크 벗나?

    LA카운티 입원 환자 수가 3일 연속 2500명 이하로 집계 되면서야외 마스크 착용 규정이 빠르면 오는 16일쯤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13일 LA카운티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2086명으로 집계됐다.

  • CDC, "고위험군 4차 접종 필요" 

    코로나19 3차 접종(부스터샷)의 효과가 시간이 흐려면서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4차 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 '질병 발병·사망률 주간보고서'(MMWR)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 후 중증이나 병원 입원을 막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코로나 온상' 크루즈도 벗는다 

    한때 '코로나19의 온상'으로 불렸던 미국 크루즈 선사가 승객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를 풀고 여행객 모집에 나섰다. 9일 현지언론 올랜도센티넬에 따르면 유명 크루즈 회사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이 미국 내 항구에서 출항하는 크루즈 선내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했다.

  • 파우치 "일상전환 시동"

    조 바이든 대통령 최고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9일 "미국이 전면적인 감염병 대유행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엄격하게 시행하던 주요 주가 잇따라 마스크 의무화 명령을 해제하는 등 미국이 본격적으로 일상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코로나와 공존, '위드 코로나' 본격화

    미국이 '위드 코로나'시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이 수그러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가 잇따르는 등 일상 회복이 빨라질 조짐이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7일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방침을 발표한 뒤 코네티컷·캘리포니아·델라웨어·오리건주도 뒤따라 비슷한 조치를 내놨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 이달부터 5세 미만 어린이 접종 이르면 21일 시작

    미국 정부가 이르면 21일부터 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백신이 2~4세 대상 임상시험에서 핵심 타깃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이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 "음주 습관, 백신 효과 떨어뜨려" 

    음주 습관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에 따른 항체 형성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7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후지타 레쓰 준교수 등이 작년 12월 화이자 제품으로 3차 백신을 접종한 21~77세 남녀 18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의 양 등 항체값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미국도 이젠 일상 회복 돌입할때 됐다 

    백악관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포스트 코로나19'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CNN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CNN에 미국이 현 코로나19 비상사태에서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할 경우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코로나 후유증 길면 치매 신호?

    코로나19을 앓고 회복해도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학계에선 이를 '장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long COVID) 또는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후군'(post-COVID syndrome)이라고 한다. 이같은 코로나19 후유증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