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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명중 1명 백신접종 마쳐

    미국 성인의 절반이 적어도 1차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18일 집계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까지 미국에서 1회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이 이 연령대 인구의 50. 4%인 1억2천998만8천여명이라고 집계했다.

  • 1차는 모더나, 2차는 화이자 백신 주사 男 "정말 아무 일 없을까요?"

    미국 뉴햄프셔 주의 한 남성이 실수로 첫번째는 모더나로, 두번째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뉴햄프셔 지역방송 WMUR에 따르면 레버넌에 사는 크레이그 리처드라는 남성은 지난달 16일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 백신 접종자 12명 코로나 감염

    LA카운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케이스가 12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이어서 심각한 증세로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백신 접종이 감염 자체를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접종 후에도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 한인타운 찾아와서 백신 놔준다

    할리우드 차병원(이하 차병원)이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시의원(10지구)과 협력해 한인타운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차병원은 LA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해 백신 접종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로 사전 예약 등이 어려운 사람들과 이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배려해 한인타운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백신 접종 봉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 "3번째 백신 접종 필요 가능성"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례 완료했더라도 1년 내 추가 접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불라 CEO는 15일 공개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접종 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세 번째 접종하는 시나리오가 대두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사망자 중 최다 기저질환은 

    LA카운티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동반질병(comorbidity)을 가진 환자중에서 발견된 가장 흔한 질병은 고혈압과 당뇨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TLA5에 따르면,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고 코로나로 사망한 LA주민들의 85% 정도가 적어도 1개의 동반질병을 지니고 있었다.

  • 얀센 백신 맞았는데…아무일 없을까요?

    지난주 얀센 백신을 접종한 윤모씨(32·LA)는 이틀 후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 내내 멀쩡하던 윤씨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럼증, 호흡곤란 증세가 시작되자 하루남은 일정을 뒤로하고 LA로 급히 돌아왔다. 즉시 응급실을 찾은 윤씨는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긴급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 백신 접종 완료했는데 코로나에 감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중 감염자가 발생한 확률은 지금까지 0. 008%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명당 8명 꼴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5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 6천600만 명 중 5천8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조사 내용을 보도했다.

  • "비행기 가운데 좌석 비우면 코로나 노출 위험 57% 감소"

    비행기의 가운데 좌석을 비우면 만석일 때보다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23∼57%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캔자스주립대는 지난해 11월 기내 좌석을 모델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멀리 퍼질 수 있는지를 조사, 13일 결과를 발표했다.

  • "백신 맞아도 100% 예방은 없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s)을 완전히 막을 순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파우치 소장은 12일 백악관 화상 브리핑에서 돌파감염 사례 발생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CNN 등 미국 매체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