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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닥난 백신,  접종 중단 줄이어

    미국에서 최근 백신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폭스뉴스는 20일 각 주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 대한 접종을 서두르기 위해 연방정부의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백신 부족을 호소하는 주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 LA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 뚜렷

    LA카운티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의 싹트고 있다. 20일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492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927명으로 전날 1만1366명에서 다시 1만 명 미만 대로 들어섰고 19일 7902명으로 다시 줄어들었고 급기야 20일에는 6천명 대로 그 숫자가 더 내려가면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기대감을 부풀렸다.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영국 변이에도 효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또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앞서 이달 초 화이자와 텍사스의대가 공동으로 한 연구에서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N501Y)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연기 냄새 맡지 못해 "죽을 뻔 했어요"  

    코로나19로 후각을 잃은 가족이 하마터면 화재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16일 텍사스주 TV방송인 KWTX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된 일가족이 집에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겨우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쯤, 텍사스주 와코 지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백신 빨리 맞고 싶어? 플로리다로 가라

    비거주자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한 플로리다주에 다른 주는 물론 외국에서 백신을 맞으러 오는 방문자가 늘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날씨와 서핑, 쇼핑으로 여행자들이 몰리는 플로리다에 '백신 투어'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 OC지역, 65세 이상 시니어에 코로나 백신 접종

    오렌지카운티(OC)에서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OC 보건당국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카운티 내 백신 접종 순서가 대폭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 확산 '최고 방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구 이동 제한 조처 가운데 모임 금지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취리히 연방 공대(ETH) 연구진은 스위스 연방 정부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한 제한 조처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 LA다저구장 '백신 접종' 장소로 바뀐다 

    LA다저 스태디엄이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장소에서 백신 접종 장소로 탈바꿈한다. 11일 ABC뉴스에 따르면, LA시 정부는 어제(11일)까지만 다서 스태디엄을 코로나19 확진 검사 장소로 활용하고 이번 주까지 백신 접종을 위한 장소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국 女 치매 사망률, 男의 2배

    한국 여성의 치매 사망률이 남성의 1. 9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이 통계청의 2014∼2018년 사망통계 원시자료를 토대로 5년간 60세 이상 치매 사망자 4만5,969명의 치매 종류별 사망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 왕창 사놨는데…'굼벵이' 백신접종, 왜?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좀처럼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보건전문가들은 미 정부가 백신 확보에만 주력하느라 효율적인 접종 시스템 구축에 소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