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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모니카 시니어들 다시한번 '꿈의 무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의 하모니카반 시니어들이 미국 4대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가 열리는 LA 다운타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 또 한번 더 선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A킹스가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에게 식전 무대 재공연을 요청해서다.

  • '불법 이민자 등록' 의무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일부터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를 시행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트레버 닐 맥패든 판사는 10일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등록제 시행을 허용하는 판결을 했다.

  • "주한미군 없으면 北 남침 가능성 높아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의 전 세계 미군 배치 조정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관들이 10일 일각의 주한미군 철수·감축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새뮤얼 퍼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이 없어지면 김정은이 침공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 美가정 '샤워기 수압제한' 폐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가정 샤워기의 수압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샤워를 다시 위대하게'라고 명명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샤워기의 수압 제한 규정은 2013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도입됐다.

  • 남편 일정 불참했다고 이혼?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사진)이 이혼설을 일축했다. 9일 CNN에 따르면 미셸은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사람들은 내가 내린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을 했다고 추정해버린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혼설은 올해 초 확산했다.

  • "국민들 힘든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최근 샤프란 다빌리 부통령을 해임했다. 국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데도 최고위 공직자가 사치를 부렸다는 게 이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빌리 부통령이 그의 아내와 함께 남극으로 향하는 크루즈 앞에서 찍은 사진이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자, 사실관계 확인 후 그를 전격 해임했다.

  • 빌려간 책 99년만에 돌아왔다 

    미국의 한 도서관에 99년 동안 연체됐던 책이 반납돼 화제다. 도서관측은 "마침 개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 책이 반납된 것은 신의 섭리”라며 기뻐하고 연체료는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9일 CNN은 저지 오션카운티도서관에서 1926년 3월에 대출된 책 ‘소녀와 소년을 위한 집에서 만드는 장난감(Home-Made Toys for Girls and Boys)’이 최근 반납됐다고 보도했다.

  • 이 닦으면 치킨 냄새가 '확'

    만우절 기념 거짓말도 아니고, 장난도 아니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KFC가 ‘프라이드치킨 맛 치약’을 출시했다. 9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KFC는 1일 치킨 냄새가 나는 치약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치약은 폭풍적인 인기를 끌며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 '블랙먼데이?'…월요일은 죄가 없다

    주식시장의 '블랙먼데이'(Black Monday)는 오래된 역사가 있다.  . 미국 대공황 당시 주가가 급락했던 1929년 10월 28일이나 블랙먼데이 용어의 원조 격인 1987년 10월 19일 모두 월요일이었다.  .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든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됐던 2008년 9월 15일도 여지없는 월요일이었다.

  • '장미대선'

    지난 2017년 5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이는 '장미 대선'으로 명명됐다. 5월의 대표꽃인 장미에 시기적 의미를 결합한 용어였다.  . 장미의 꽃말은 '정열', '희망', '사랑'이다. 장미는 인권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