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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항 물동량 117년 역사상 최고

    7월 LA항의 컨테이너처리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입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전 물량확보를 하기 위해 수입을 앞당긴 영향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올해 남은 기간 물동량은 더 가파르게 줄어들 전망이다. 13일 LA항만청에 따르면 7월 LA항의 처리량은 54만 3,728TEU의 수입물량을 포함해 총 101만 9,837TEU로 집계됐다.

  • 미국내 불법이민자 160만명이나 줄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 단속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는 이민자 수가 전례 없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특히 노동통계국 인구 조사 통계를 기반으로 한 이민연구센터(CIS)의 자료를 인용,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미국내 전체 외국출생자 수가 220만 명 감소한 가운데 이 중 73%에 달하는 160만 명이 불법이민자 인구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 風前燈火 풍전등화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나 곧 무너질 것처럼 불안정한 상태를 이르는 말. 한국의 특검팀들이 국민의힘에 칼을 겨누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 교인 당원 가입 의혹과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당사를 압수수색하며, 내란 특검은 계엄해제 방해와 관련 전현직 국민의힘 의원을 줄줄이 소환하고 있다.

  • "아들이 최고? 이젠 딸바보"

    한국 사회에서 30년 만에 남아 선호가 약해지고 딸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11일 여론조사기관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47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한국인의 28%가 '아이를 한 명만 가질 경우 딸을 원한다'고 답했다.

  • 워싱턴주 살인 용의자 LA한인타운 인근 체포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12일 LA한인타운 인근 라파옛 팍 인근에서 체포됐다.  . LAPD 짐 맥도넬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인 51살 알렉산더 리 로저스(사진) 체포 소식을 전했다. 로저스는 지난 5일 워싱턴주 롱뷰에서 64살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73살 남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지진 보강 수리 비용이 매입비의 두 배?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개스 컴퍼니 타워로 청사를 이전하려던 LA카운티 당국의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54층 규모의 개스 컴퍼니 타워를 2억달러에 매입했지만 내진 보강 공사비에만 무려  4억달러가 소요된다는 이유 뷅문이다.

  • 아마존 "신선식품도 당일배송" 

    아마존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마존은 이날 미국 내 도시 및 마을 1천 곳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 지역을 2천300곳으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 '물 끓여 마실 것' 권고 해제

    그라나다 힐스와 포터랜치 주민들이 거의 1주일간 이어진 ‘수돗물 끓여 마시기’ 권고가 해제되면서 수돗물을 다시 평소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수돗물을 사용하기 전, 배관을 충분히 세척할 것을 당국은 강력히 권고했다.

  • 시니어센터, 노년 의료 세미나

    지난 11일 LA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에서 임영빈 노년 내과전문의 초청 의료 세미나가 열렸다. 임 내과전문위는 릫천천히 나이드는 법릮을 주제로 노년의 음식, 운동, 수면에 대하여 특강을 펼쳤다.  .

  • 평통 새 사무처장에 방용승씨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방용승(61·사진)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가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랜 기간 시민 사회에서 통일 운동을 해 온 활동가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다시 만들어내 민주평통에 새 바람을 불러올 적임자"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