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우리 교민이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2024-10-29
-
스무살 쇼팽의 '잃어버린 왈츠' 200년만에 뉴욕 박물관서 발견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이 20대 초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왈츠가 약 200년 만에 미국 뉴욕 박물관에서 발견돼 클래식 음악계가 떠들썩하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로 이 곡을 발견한 경위를 소개하면서 톱스타 피아니스트 랑랑이 이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024-10-29
-
尹 "러북 군사야합 좌시않을 것" 젤렌스키 "北, 전선투입 임박"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2024-10-29
-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 3분기 순익 2천420만 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2530만 달러(주당 21센트)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월가 전망치 22센트를 밑돌았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 호프뱅콥이 28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2024-10-29
-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번 빈 대회에는 옥타LA에서 참여한 90명을 포함해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경제인 850여명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한국 기업인,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2024-10-29
-
이번주 LA를 비롯한 남가주 날씨가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일대에 머물렀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차가운 대기가 유입되면서 11월 1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 남가주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 68~69도, 밤 최저 48~5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엔 이슬비 가능성도 예보됐다.
2024-10-29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에서 우편투표함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연방수사국(FBI) 시애틀 사무소는 28일 "연방 당국이 주 및 지방 법 집행 기관의 도움을 받아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인근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일어나 두 번째 화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29
-
연방정부 건물과 공항 출입 시 신분 증명에 쓰이는 리얼아이디(Real ID) 신청을 놓고 한인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리얼아이디 전면 시행 시기가 여러 번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4-10-29
-
LA 한인 예술계에서 일정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문화 예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축제 한마당을 벌린다. 5개 문화 예술 단체들이 한국 문화와 한인 정체성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서 기획된 합동 예술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한류 마당 예술제는 오는 11월2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LA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린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