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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급여에 각종 복지 혜택을 앞세우면서 경찰 충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LA시가 곤혹스런 입장에 빠졌다. 경찰력 회복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이러는 사이 민생 치안에 공백이 생기면서 LA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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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왼쪽서 네번째)과 한국의 7개 도 및 광역시 자치단체 대표들이 특별 모임을 갖고 내달 16일 개최되는 제52회 LA한인축제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간 필요한 자원봉사자 및 인력 수급, 치안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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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10명 가운데 5명 가까이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책임이 미국 정부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구금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물은 결과 '미국 정부' 48.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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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체류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외국인들의 보험료 체납액이 이미 올 5월 기준으로 36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남가주 지역 한인들을 포함한 미국인들의 체납 규모도 만만치 않아 소위 릫건강보험 먹튀릮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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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의 주요 경제계 인사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가 일주일간 구금된 뒤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들을 미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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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에 대해 검찰이 16일 '가중살인'등의 혐의로 정식 기소하고 사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제프 그레이 유타 카운티 검사는 이날 로빈슨을 가중살인,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및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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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 청년 활동가인 찰리 커크 터닝포인트 USA 대표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타일러 로빈슨(22)이 정식 기소된 가운데, 115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난 현상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뉴욕포스트 등을 비롯한 미국 언론엔 "100만 달러 이상의 현상금을 누가 받을까" 등 제목의 보도가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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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Opoglipheron)’이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GLP-1 기반 체중 감량 치료제 가운데 최초의 경구용 신약이자, 기존 고가 주사제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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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Influenza)과 폐렴(Pneumonia)은 흔한 감기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노인층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두 질환은 미국 내 65세 이상 시니어의 8대 주요 사망 원인에 포함되며,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시니어에게는 단순 감염이 아닌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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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미국 보잉사가 항공기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 Asia-Pacific 2025 행사에서 보잉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 예지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