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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경비대를 응원합니다"

    LA한국교육원(강전훈 원장)은 25일 릫독도의 날릮을 맞아 뿌리교육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경비대를 응원하는 편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배우고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수업이다.

  • 한인타운에도 투표소 오픈 "이제 투표할 시간이에요"

    11월5일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기 투표를 위한 투표소가 LA카운티 곳곳에서 운영되면서 대선 투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전체 411개 투표소 중 지난 26일부터 100여개의 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 동포청, 내년부터 해외 주재관 신설 추진

    내년부터 LA에 재외동포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 주재관이 파견돼 근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외동포청이 해외 주재관 신설 의사를 밝히고 나서면서다.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에서 승격된 재외동포청이 내년부터 재외동포 분야 해외 주재관 신설을 추진한다.

  •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사실상 무투표 당선

    LA한인회 제37대 차기 회장 선거에 후보로 복수의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경선이 예상됐지만 끝내 불발되고 말았다. 차기 LA한인회장 선거에 로버트 안 LA한인회 이사가 단독 출마할 것이 확실시되면서다. 25일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호·이하 선관위)는 차기 LA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 마감일인 이날 오후 2시까지 로버트 안 이사 이외에 서류를 수령한 사람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 "베트남 후보와 박빙 경쟁...한인 표 절실"

    3선에 도전하는 미셸 박 스틸 가주 연방하원 제45지구 후보는 자신을 '엉터리 기독교 신자'라고 하면서도 늘 기도를 한다고 했다. 스틸 후보는 "항상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진 않는다"며 "다만 하는 만큼만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 해리스, 오바마와 공동유세…"트럼프 당선시 잔인할 정도로 심각"

    (클락스턴[미 조지아주]·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이 중산층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억만장자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 북한의 새 돈줄, 러시아 파병 젊은이들의 '목숨값'

    관련 당사국 속속 '파병' 확인…러도 부인안해. 北은 침묵 일관. (서울=연합뉴스) 최재석 기자 =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설(說)'에서 '사실'로 굳어졌다. 북한이 여태껏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러시아 측이 사실상 이를 인정했다.

  • 美 맥도날드 대장균 식중독 원인은 "양파"…업체들 메뉴서 제외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김윤구 기자 =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지목되면서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생양파 사용을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 측 관계자들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이날 밝혔다.

  • 머스크 '트럼프 복권' 강행…등록 유권자 2명에 14억원씩 지급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 내 보수층의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걸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미국 법무부의 경고에도 상금 지급을 강행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는 24일(현지시간)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출신의 등록 유권자 두 명에게 각각 100만 달러(약 13억9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 메타·구글·틱톡, '청소년 SNS 중독 유발' 소송 직면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메타와 구글, 틱톡, 스냅이 미국에서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과 관련해 각 교육구가 제기한 소송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본 곤살레스 로저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직무태만 혐의를 기각해 달라는 업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교육구들이 이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