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약하게 대화만 하지않겠다"…北·美·국내 겨냥 다각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5일 "과거처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는 언급은 남북대화가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북한과 미국, 그리고 국내를 향한 다차원적 메시지로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대화와 평화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낙하산 공관장들 '무혈입성' 논란 가중

    지난 2일 임명된 신임 대사·총영사 중 직업 외교관이 아닌 특임공관장들 상당수는 '대사(大使) 고시'로 불리는 어학 시험을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3일 보도했다. 직업 외교관들은 이 시험을 통과해야 공관장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과 대비된다.

  • 류여해 "내 손 잡고 '주물럭'" 홍준표 "지가 먼저 내손 잡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류여해 전 최고위원 간 진흙탕 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누가 서로의 손을 먼저 잡았는가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의 중심에 있다. 홍 대표는 3일 밤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사회자인 전원책 변호사가 "홍 대표가 류 전 최고위원을 주막집 주모라고 불렀던데, 주모 손 뭐하러 잡았느냐"고 물었다.

  • 대통령 대신 총리가…왜?

    2018년 정부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가 받는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는 오는 18일에서 30일 사이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열리며 이낙연 총리가 받을 예정이다.

  • 국민-바른정당 통합,'39+11=36?'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에 가속도가 붙고 있지만 한편에선 양당 통합의 시너지가 예상보다 약하거나 역효과 혹은 '마이너스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뉴스1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당이 39석, 바른정당이 11석을 보유하는 가운데 단순히 산술적으로 양당 통합의 결과로 50석의 '통합신당'창당을 기대할 수도 있겠으나, 국민의당이 분열수순을 걷고 있는 데 이어 바른정당 역시 내부에서 자유한국당으로의 추가 탈당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조울증 앓던 미국인, 인천공항서 투신…"신변보호 소홀" 논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평소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던 중국계 미국인이 태국에서 LA로 가기 전 잠시 대기하기 위해 내린 인천국제공항 환승 구역에서 투신을 시도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국인의 가족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사 측이 정신질환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신변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병장 월급 21만6천원→40만5천700원…87.8% 대폭 인상

    공무원 보수도 2. 6% 인상…현장·위험직무 수당도 가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병장 월급이 지난해 21만6천원에서 올해 40만5천700원으로 오르는 등 병사 월급이 87. 8% 대폭 인상된다. 또 전체 공무원 보수는 작년보다 2.

  • 檢 "박근혜 36억5천 국정원 뇌물 사적사용…옷·기치료·격려금"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방현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4일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작년 4월 기소된 삼성·롯데 뇌물수수,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연 강요 등 18개 혐의를 포함해 모두 20개 혐의 사실로 재판을 받게 된다.

  • 문 대통령 "위안부합의 내용·절차 모두 잘못…죄송하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할머니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할머니들의 뜻에 어긋나는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한 것에 대해 죄송하고 대통령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8명을 초청해 오찬을 한 자리에서 "지난 합의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정부가 할머니들의 의견을 안 듣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내용과 절차가 모두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 한국서'학위 장사'사기  

    캘리포니아에 정체불명의 '유령 대학'을 설립하고 한국에서 학위 장사를 통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미국대학 학위라는 '스펙' 유혹에 넘어간 199명의 한국인 학생에게서 학비 명목으로 17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