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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 32년 만에 70% 넘을까…금세기 최고기록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정수연 기자 =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를 보면, 대통령선거는 투표율이 60∼80% 선에서 움직였지만, 총선 투표율은 그보다 낮은 추세를 보였다.

  • "단독 과반" "저지"…운명의 날이 밝았다

    운명의 날이 밝았다. 더불어 민주당의 단독 과반(151석 이상)이냐 아니면 국민의의 단독 과반 저지냐를 결정지을 4·10총선 투표가 시작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과반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에 투표를 독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유공 포상 후보 추천하세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제18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로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 檢,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李 "재수사 해야"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8일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 결심에서 이 같은 징역형과 함께 벌금 10억원 및 추징 3억3천4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동작을 6번 달려간 이재명…"확실히 '대파'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이틀 전인 8일 서울 접전 지역을 잇달아 돌며 '서울 사수' 총력전을 폈다. 동작을을 시작으로 영등포을과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까지 시계방향으로 모두 7곳을 소화하는 강행군이었다.

  •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인증샷 식당' 방문…"200석 막아달라"

    (서울·광주·안성·용인·인천=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최대 승부처인 경기와 인천의 격전지 총 11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을 방문한 데 이어 인천 연수와 계양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 민주 "대파 불허는 중립성 상실" 선관위 "정치표현 금지는 기본"

    더불어민주당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관권선거를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엄정 조치를 촉구했다.

  • 또 고개 드는 '사전투표 조작설'…선관위 "사실무근" 일축

    난 5∼6일 치러진 4·10 총선 사전투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전투표 조작설' 주장이 제기된 서울 은평구선관위 관외사전투표 투표함 투입 영상을 올렸다.

  • 의협 내분 조짐…'강경파' 차기회장 "비대위원장 직접 맡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 후 조금씩 '의정 대화'의 실마리가 엿보이는 듯싶었지만, 강경파인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목소리를 내면서 심상찮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이 다음 달 1일 취임을 앞둔 가운데,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이날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의원회에 공문을 보냈다.

  • 사전 투표율 31.3% 역대 최고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 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한국시간)실시된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 28%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1대 총선의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