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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일주일전 의석 확보 전망치 물었더니…

    4·10 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구 254개 의석 중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수치다.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 "흙 한 줌, 뼈 한 조각이라도" 아직도 오지 않은 4·3의 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4·3 당시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작은아버지 흙 한 줌, 뼈 한 조각이라도 되찾고 싶습니다. ".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실을 찾은 고은봉(69)씨는 한(恨)을 토해냈다.

  • 총선 일주일전 전망치 물었더니…與 "90∼100석" 민주 "110석+α"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설승은 안채원 정윤주 홍준석 기자 =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수치다.

  •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항소심도 징역 2년6개월에 집유 4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마용주 한창훈 김우진 부장판사)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 "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 준 푸바오, 중국에 가더라도 널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게. 널 만난 건 기적이었어. ". 국내에서 탄생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옮겨지는 3일 오전 에버랜드에는 6천여명의 팬이 모여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 '전공의와 대화'까지 제안한 尹…침묵하던 전공의 대화 나서나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 달 넘게 '의료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연속 전공의들과 대화를 제안하면서 만남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겠다고까지 밝히고, 대한의사협회(의협) 역시 대화 성사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40일 넘게 침묵을 지킨 전공의들이 무대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다.

  • '총선 등판' 文…尹에 각 세우며 PK 지지층 막판결집 시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퇴임 후 '잊힌 사람이 되겠다'고 공언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원군으로 본격 등판했다. 당의 험지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후보 지원에 직접 나서는 한편, 현 정부 비판에도 열을 올리며 현실 정치의 한 복판에 뛰어든 모양새다.

  • 한동훈 "이재명이 형수에게 한 말이 그의 여성관…투표로 심판"

    (서울·원주·동두천=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나베' 발언과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막말 논란을 겨냥해 "여성혐오가 일상인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푸바오 귀국 돕는다...뭉클한 자필편지 공개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가는 푸바오와 동행하기로 했다. 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하루 앞둔 전날 오전 비보를 들었다. 강 사육사는 빈소를 공개하지 말 것을 에버랜드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찾은 文 전 대통령 "이렇게 못하는 정부"…이틀연속 직격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2일 울산을 찾았다. 이날 오전 울산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문 전 대통령은 동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태선 후보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지역 유권자들과 차례로 악수하거나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