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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계 성관계 지존' 주장에 도산서원 "근거없는 모독·사퇴해야"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가 자신의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지존' 등의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황 선생을 기리는 도산서원측 인사들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 '1인 세대 1천만 시대'…5세대 중 2세대 이상 혼자 산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2만1천413개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천만개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치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천702개였다.

  • 집밖에서 평균 10.3시간 보내고 이동에 2.5시간 쓴다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우리 국민은 하루에 집 밖에서 평균 10. 3시간을 보내고, 이 중 2. 5시간은 이동에 사용한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하루 활동 시간의 24%를 이동에 쓰는 셈인데, 사회 인프라 시설이 집적된 신도시의 경우 이동 시간이 평균보다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막판 판세 신경전…與 "골든크로스", 野 "151석 순항"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설승은 기자 =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제각기 유리한 판세 전망을 부각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등 일부 격전지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추이를 확인했다는 자체 판세 분석을 강조했고,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151석) 달성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

  • 투표율 32년 만에 70% 넘을까…금세기 최고기록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정수연 기자 =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를 보면, 대통령선거는 투표율이 60∼80% 선에서 움직였지만, 총선 투표율은 그보다 낮은 추세를 보였다.

  • "단독 과반" "저지"…운명의 날이 밝았다

    운명의 날이 밝았다. 더불어 민주당의 단독 과반(151석 이상)이냐 아니면 국민의의 단독 과반 저지냐를 결정지을 4·10총선 투표가 시작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과반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에 투표를 독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유공 포상 후보 추천하세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제18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로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 檢,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李 "재수사 해야"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8일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 결심에서 이 같은 징역형과 함께 벌금 10억원 및 추징 3억3천4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동작을 6번 달려간 이재명…"확실히 '대파'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이틀 전인 8일 서울 접전 지역을 잇달아 돌며 '서울 사수' 총력전을 폈다. 동작을을 시작으로 영등포을과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까지 시계방향으로 모두 7곳을 소화하는 강행군이었다.

  • 한동훈, 이재명 '삼겹살 인증샷 식당' 방문…"200석 막아달라"

    (서울·광주·안성·용인·인천=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최대 승부처인 경기와 인천의 격전지 총 11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이천, 안성, 오산, 용인, 수원, 성남을 방문한 데 이어 인천 연수와 계양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