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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 중 지하철 타고 돌아다닌 20대…"집에만 있어 답답"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며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닌 20대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 '채널A-검사 유착 의혹' 수사로 규명…MBC 제보 신빙성도 검증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이라는 검사장 사이의 유착 의혹을 놓고 고소·고발 사건이 이어지면서 의혹의 진위를 따지는 작업은 결국 다시 검찰 손으로 넘어가게 됐다.

  • 코로나 예방 '축구장 필기시험'

    경기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야외 축구장에서 치렀다. 공사는 이 같은 ‘축구장 필기시험’은 코로나 감염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채용을 미루지 않으려는 고육지책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5m 간격에 떨어져서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 WHO, 문 대통령에 "세계보건총회서 아시아 대표로 발언해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화를 요청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등 한국의 포괄적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 경찰, 박사방 회원 10여명 입건…암호화폐거래소 20곳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성(性)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운영자 조주빈(24)과 거래한 유료 회원을 쫓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사용해 온 암호화폐 지갑과 거래 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조씨에게 돈을 내고 대화방에 참여한 유료 회원 10여명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 여야, 앞다퉈 '전국민 재난지원금'…포퓰리즘 논란 속 공약경쟁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슬기 기자 = 4·15 총선을 9일 앞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제가 중반부로 접어든 총선 판세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여야가 앞다퉈 전국민 지원 공약을 내놓으면서 선거를 앞둔 '포퓰리즘' 아니냐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 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해도 되나…재확진 속출에 비상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최수호 김연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해 비상이다. 이에 현재 격리해제 기준대로 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시켜도 되는지 논란이다.

  • 유채꽃 통째 갈아엎었다…왜?

    이. 사. 진.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5. 5㏊ 규모의 '맹방 유채꽃밭'을 트랙터 3대를 투입해 갈아엎었다. 애써 키운 유채꽃을 없앤 이유는 최근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서다. 시 당국은 매년 봄 열리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까지 취소했으나 사람들이 몰려오자 ‘청정지역인 삼척이 위험하다’는 판단아래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 인천서 9살 어린이 확진자 퇴원 후 보름만에 또 양성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퇴원한 9살 어린이가 보름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역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였던 미추홀구 거주자 A(9)군이 퇴원 후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현역 군인이 '박사방' 홍보…경찰, 조주빈 공범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성(性) 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주빈(24)의 공범으로 파악된 남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조주빈의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A씨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