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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승소

    박창진(사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지난 2014년 12월 미국 뉴욕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공항)에서 벌어진 이른바 '땅콩 회항'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 [지금 한국선] 미혼남녀 가장 중시 배우자 선택 기준?

    남편:키 177. 4cm·연소득 5319만원·자산 2억5천만원. 미혼여성의 이상적인 남편 조건은 신장 177. 4cm, 연소득 5319만원, 자산 2억4999만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혼남성의 이상적인 아내 조건은 신장 164cm, 연소득 4194만원, 자산 1억6948만원 등이었다.

  • '평창올림픽', '박항서 매직' …2018년 10대 스포츠뉴스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 최대 뉴스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가 꼽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계기가 된 '남북 스포츠계에 분 훈풍'은 2위에 올랐고 3위는 '한국 축구 러시아월드컵 16강 좌절'이었다. 야구와 축구 종가에서 활약하는 류현진, 손흥민이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10대뉴스에 이름을 올렸고,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군 '박항서 열풍'도 톱10에 올랐다.

  • 중학생 추락사…조폭 뺨치는 10대들의 폭력성

    14살 중학생은 15층 아파트 옥상 난간을 붙잡고 매달렸다. 1시간 넘게 또래 4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직후였다. 잠시 뒤 그는 난간을 붙잡고 있던 두 손을 스스로 놓았다. '쿵'하는 소리를 들은 아파트 경비원이 112에 신고했고 피해자와 옥상에 함께 있던 A(14)군과 B(16)양 등 남녀 중학생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 홍준표, 홍카콜라서 '무분별 의혹제기'…여야, 일제히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고상민 김보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유튜브 1인 방송 'TV홍카콜라' 개국 첫날부터 각종 현안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발언을 쏟아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27∼28일 체코 방문과 관련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하는가 하면 에너지 전환 정책(탈원전 정책)에 대해 '대북 프레임'을 씌운 것이 대표적이다.

  • 靑 '김태우 검찰 고발' 강경 대응…폭로전 새 국면으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이슬기 기자 = 청와대가 19일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폭로전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청와대와 김 수사관은 고발인과 피고발인의 관계로 전환됐고, 공은 검찰 수사로 넘어가게 됐다.

  • "강릉 펜션 참변 사인 일산화탄소 중독"…유족 "부검 원치 않아"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이해용 이재현 양지웅 박영서 기자 =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참사는 어긋나 연결된 보일러 배기관(연통)에서 유출된 배기가스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잠정 결론이 났다. 사고 직후 72명의 수사관 등으로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은 가스보일러 본체와 어긋나게 연결된 배기관(연통)에서 배기가스가 유출돼 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 "6달 이상 체류해야 한국 건보 가입"

    앞으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고가의 진료를 받고 출국해버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마련해왔다.

  • 걸어다니는 중견기업 "BTS 생산유발효과 연 4조1천400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국내 생산 유발 효과가 연간 4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방탄소년단의 생산 유발 효과는 연평균 약 4조1천400억원으로 계산된다"고 밝혔다.

  • 산은, 한국GM 법인분리 찬성…"R&D 거점 10년 유지"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국지엠(GM)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연구개발(R&D) 법인분리에 찬성으로 선회했다. 이로써 R&D 법인분리는 탄력을 받게 됐다. 산은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한 4천45억원 추가 출자를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