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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주도 '검사 탄핵안' 국회 통과…헌정사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2인 탄핵소추안이 1일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원내 제1당인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이로써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장과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정섭 차장검사는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다.

  • 인천공항 제3화물터미널 2027년 문 연다

    오는 2027년 연간 용량 14만톤(t) 규모의 제3화물터미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로써 28만톤 규모인 인천공항 화물처리 용량은 14만톤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이에이씨티(AACT) 유한회사와 이에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인천공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물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승소했지만…멀고먼 유승준의 귀국길

    병역 기피 의혹으로 21년째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47)씨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낸 두 번째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두 번이나 대법원에서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만큼 유씨가 정식으로 입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판콜'이 '판피린' 제쳤다

    동화약품 '판콜'이 올해 3분기에 처음으로 '마시는 감기약 일반의약품' 1위 자리에 올랐다. 마시는 일반 종합감기약 시장은 동아제약의 '판피린'과 판콜이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해 왔는데, 판콜이 판피린을 매출로 제친 것은 62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 "'울산시장 수사' 경찰, 수사상황보고서 靑에 20차례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울산지방경찰청장 시절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경쟁 상대의 측근을 수사하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20회 수사상황보고서를 보내도록 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찰, '자승스님 입적' 칠장사 화재 현장 합동감식

    (서울·안성=연합뉴스) 하채림 강영훈 김솔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69)이 입적한 칠장사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30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안성경찰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은 오전 11시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합동으로 감식을 진행했다.

  • 김용, 불법자금 6억7천만원 수수 유죄…징역 5년 법정구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수감됐다.

  • 남편은 미국 남자, 아내는 베트남 여자

    지난해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우리나라의 다문화 혼인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혼인이 줄어든 영향이 지속되면서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 尹 "부산 시민과 국민 실망시켜 죄송…전부 제 부족"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 투입된다…일부선 우려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생과 1대 1 영어회화를 하는 로봇이 투입된다. 영어 듣기와 말하기 교육 등을 위해 챗봇, 스마트폰 앱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외국 학생과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공동 수업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