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스 51%·트럼프 46%…TV토론·스위프트지지 별 영향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10일 TV토론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2024-09-16
-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4-09-16
-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27%…정부 출범 후 최저치"
"보수지지층 결집 약화…국민의힘 33. 0%, 민주당 39. 6%.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
2024-09-16
-
"감기라고 응급실서 안 받아? 당신 진료 거부야" 이제 안 먹힌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앞으로 응급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경증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했을 경우 환자가 의료진을 신고함으로써 발생하던 의료현장의 혼란이나 행정력 낭비를 막고, 의료진이 중증에 집중하게 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한 것이다.
2024-09-16
-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신재우 임지우 기자 =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2024-09-16
-
골프장 안, 덤불 사이 쑥 들어온 총구…긴박했던 암살 위기 순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 선제 대응으로 다행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SS 요원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이 없었다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단 51일 남겨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엄청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던,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었다.
2024-09-16
-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美대선 또 '출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024-09-16
-
LA시가 렌트비 미납 등으로 퇴거 소송에 직면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차원의 법적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안 추진에 나선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놓고 비판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2024-09-16
-
인플레이션의 상승 곡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주거비 부담은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입자들은 소득의 상당 부분을 매년 오르는 렌트비에 써야 할 정도로 주거비 부담에 한숨이다. 주택 소유주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