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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51%·트럼프 46%…TV토론·스위프트지지 별 영향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 10일 TV토론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27%…정부 출범 후 최저치"

    "보수지지층 결집 약화…국민의힘 33. 0%, 민주당 39. 6%.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

  • "감기라고 응급실서 안 받아? 당신 진료 거부야" 이제 안 먹힌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앞으로 응급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 경증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했을 경우 환자가 의료진을 신고함으로써 발생하던 의료현장의 혼란이나 행정력 낭비를 막고, 의료진이 중증에 집중하게 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한 것이다.

  •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신재우 임지우 기자 =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 골프장 안, 덤불 사이 쑥 들어온 총구…긴박했던 암살 위기 순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 선제 대응으로 다행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SS 요원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이 없었다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단 51일 남겨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엄청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던,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었다.

  •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美대선 또 '출렁'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 反求諸己 반구저기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남의 탓을 하지 않고 그 일이 잘못된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 고쳐 나간다는 의미다. 지난 주 한국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퇴거 세입자에 변호사 대준다는데…효과는 글쎄

    LA시가 렌트비 미납 등으로 퇴거 소송에 직면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차원의 법적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안 추진에 나선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놓고 비판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 집이 있어도 없어도 '허리 휘는' 주거비 부담

    인플레이션의 상승 곡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주거비 부담은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입자들은 소득의 상당 부분을 매년 오르는 렌트비에 써야 할 정도로 주거비 부담에 한숨이다. 주택 소유주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