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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휩쓸었다 '3관왕'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2024 Top EV picks)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시행한 전기차 평가 체계로,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뒤 각각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 사이버 범죄예방 세미나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LA한인회가 한인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월) LA한인회관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사이버 범죄 예방 세미나는 LA한인회와 한인검사협회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 에어프레미아, 김재현 대표이사 선임

     에어프레미아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현 사내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이사와 온라인 언론사인 디트뉴스24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사내이사로 합류해 기업 경영에 참여했다.

  • 로버트 안 이사, 한인회장 출사표

     차기 LA한인회장 후보 등록 서류 배부가 진행 중인 가운데 로버트 안 LA한인회 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  제37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호)는 24일 로버트 안 이사가 후보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이날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수령하고 후보 등록금 중 5000달러를 납부했다.

  • "50 대 50" 대선 족집게들도 승자 예측 엇갈려

     대통령 선거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이른바 '대선 족집게'로 불리는 선거 관측가들 마저 승자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시카고대 출신의 유명 통계학자이자 대선 여론조사 전문가인 네이트 실버는 23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현재 대선 판세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대 50으로 승부가 날 것 같다"면서 "그래도 누가 유리한지 대답하라고 사람들이 압박한다면 내 직감으로는 트럼프라고 답할 것"이라고 했다.

  •  "북한군 2천명, 러 서부로 이동 중"

     북한군 병사 약 2천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벌이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와 로스토프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專心專力 전심전력

    온 마음과 온 힘을 한곳에 모아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릫꿈의 대결릮로 통한다. 양대 리그 최고 명문팀이자 인기 구단으로 꼽히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4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 "난 한인타운 토박이 … 숙원 사업 해결할 것"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가주 하원 54지구는 존 이 후보에게는 선거구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인타운은 이 후보가 태어나 자란 곳이기 때문이다. 그는 한인타운 토박이인 셈이다.

  • "애플카드 소비자 속여"…벌금 폭탄 맞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애플이 공동으로 신용카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보호관련법을 위반한 건과 관련, 연방 당국이 벌금·과징금 등 8900만 달러 이상을 부과했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릫애플카드릮 사업 과정에서 고객을 오도하고 소비자 분쟁을 잘못 처리해 수십만명에게 피해를 줬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 '국민기업' 보잉·인텔의 끝없는 추락 

    한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꼽히던 보잉과 인텔이 지금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인텔은 배당을 중단하고 직원과 자본 지출을 줄였으며, 타 회사의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잉은 일련의 사고와 파업 등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