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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조스·저커버그, 내부자 주식매도 대열 합류…"증시 정점?"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미국에서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의 공동창업자 피터 티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등이 올해 1분기 수억 달러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식 매도 내부자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美연준, 노동시장 약화시 금리인하 가능성…"금융시장에는 호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노동시장 약화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어느 정도 감내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 "'총기테러' 러 공연장 비상구 잠겨 있었다…인명피해 커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진 총격·방화 테러가 벌어졌을 당시 건물 비상구가 잠겨 있던 탓에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망치 등으로 '잔혹고문'…모스크바 테러범, 만신창이로 법정에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러시아 당국이 체포된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방화 테러 피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러시아군이 전날 체포된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 남성 네 명을 구타하고 전기충격기와 망치 등을 이용해 고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유럽과 그 너머'…되살아난 이슬람테러리즘 공포, 전세계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올해 1월 이란과 튀르키예에 이어 지난 22일 러시아 공연장 테러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이슬람 테러리즘의 망령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면을 거치며 서방과 러시아간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비껴간 틈을 타 IS가 점점 전세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국제적 공포를 키우는 양상이다.

  • 국민 28% '아침 안먹어'…집밥보다 외식으로 쌀 많이 먹는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먹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쌀 섭취량은 집밥보다 외식이 많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쌀 섭취량도 많아졌다.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은 25일 발간한 통계청의 '통계플러스 봄호'에서 이러한 내용의 분석을 발표했다.

  • "尹지지율, 2.1%p↓ 36.5%…국민의힘 37.1% 민주 42.8%"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29. 8%, 조국혁신당 27. 7%, 더불어민주연합 20. 1%".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

  • '중국서 구금' 축구 손준호, 10개월여만에 석방돼 귀국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 의대 교수 집단사직 현실화됐다…전국서 '줄사표' 이어져

    (전국=연합뉴스) 김병규 김잔디 서혜림 나보배 오진송 권지현 장지현 기자 =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대화' 제의에도 불구하고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미 400명 넘은 교수들이 한꺼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도 있으며, 일부 의대는 총회를 열고 '일괄 사직'에 가까운 형태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 하이트진로, LA다저스 스폰서십 계약 연장

    대한민국 대표 주류 브랜드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대상으로 ‘진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