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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快人快事 쾌인쾌사

    쾌활한 사람의 시원스러운 행동을 말한다. '쾌'는 즐겁고, 시원하고, 거칠 것이 없다는 뜻이다. 가슴속에 쌓인 응어리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뚫고 나가게 하는 것이다. 한국을 봐도, 미국을 봐도 전부 다 꽉 막혔다.

  • 美 가장 부유한 은퇴촌 팔로스 버디스

    거주자 4명중 1명 이상인 26. 2%  65세 넘어…평균 가계소득 167만불·중간주택가격 190만불. 남가주의 랜초 팔로스 버디스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로 꼽혔다. 팔로스 버디스외에도 라구나비치, 월넛 크릭, 세리토스 등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이 미 최고 부유 은퇴 커뮤니티 톱 10에 포함됐다.

  • "세입자들에게 100만불 돌려줘라"

    가주 법은 세입자의 '시큐리티 디파짓'(보증금) 에서 청소비를 공제할 수 있지만 청소 비용을 미리 정해놓고 자동으로 공제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 지긋지극한 비 그치니 파란 하늘 

    비가 그친 LA다운타운의 하늘이 파랗다. 지난 30일 다운타운에 내린 비는 1. 73인치로 날짜 기준 역대 강우량 최고치였던 1946년 1. 27인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31일 이른 아침까지 비를 뿌렸으나 비구름이 물러가며 오늘(4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 70도 안팎의 맑고 따스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재외선거 3일차 투표율 30.2% 

    4·10 총선 재외선거의 3일차 투표율이 30. 2%로 나타났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투표율(11. 8%)보다 2. 6배 높은 수치다. 총선이 수일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재외선거 투표율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사다.

  • 美 시장 휩쓰는 'K김 열풍'

    한국 ‘김’ 열풍이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한국산 냉동 김밥 열풍이 불었던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가 눈에 띈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2월 김 수출액은 1억4136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 오늘부터 패스트푸드 업계 시급 20불

    최저임금을 둘러싼 지구촌의 주요 격전지인 캘리포니아주가 다시 한번 큰 실험에 들어간다. 31일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오늘(4월1일)부터 패스트푸드 업계 피고용자들의 최저시급을 20달러로 인상(AB 1228법안)한다. 이는 지난해 최저시급 15.

  • LA시 노숙자 작년 900명 사망

    하루 2. 5명 꼴, 라틴계가 최다. 지난해 LA시 전역에서 거리를 떠돌다 숨진 노숙자는 900명으로 집계됐다. LA시 감사실에 따르면 이는 1167명이 사망한 2022년에 비해 22. 9% 감소한 것이나 아직도 노숙자 2. 5명이 매일 LA 어딘가에서 사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기아 '텔루라이드' 42만7000대 리콜

    기아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제어장치에 문제가 있어 42만7000대를 리콜한다. 브레이크 결함으로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이 굴러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기아차 미국 법인이  2020-2023년식 모두를 리콜하고 2024년식 텔루라이드는 선별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볼티모어항 다리 재건 7년 걸린다

    볼티모어항에서 선박 충돌로 붕괴된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키 브릿지)’를 재건하는데 5~7년이 소요되고 비용도 10억달러가 들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토목 및 시스템 공학 교수인 벤자민 셰이퍼는 “키 브릿지 재건에 5~7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