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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승'하는 자율주행 택시 나온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자율주행에 합승 개념을 더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내년부터 미국에 도입한다. 우버는 독일의 폴크스바겐과 협력해 폴크스바겐의 'ID. 버즈'전기밴(사진)으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내년부터 LA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 漁夫之利 어부지리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연구 예산 삭감과 공공 연구소 해체 여기에 강경한 이민 정책으로 미국을 떠나려는 과학 인재들이 급증하고 있다.

  • '시간당 30달러' LA시의회 통과

    LA시의회가 14일 호텔과 공항 비즈니스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찬성 12대 반대 3으로 통과시켰다. 만장일치로 통과되지 않아 내주에 두번째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나 결국 최종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 "불체자 '메디캘' 신규등록 내년부터 중단"

    작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면에서 세계 4위인 캘리포니아주가 세수 감소로 인해 저소득 불법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메디-캘 건강보험을 1년 만에 축소하기로 했다. 14일 AP 통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3천220억 달러 규모의 2026 회계연도 세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다.

  • 거금 보상금 'LAPD 복권'으로 한몫 잡는다

    LA경찰국(LAPD)이 소속 경찰관들의 줄소송에 골치를 썩고 있다. 소송에 따른 배상금이 70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어마어마한 법률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성희롱 비위에서 내부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복에 이르기까지 내부 비리들이 좀처럼 근절되지 못하면서 LAPD 경찰관들이 제기한 소송들이 반복해서 제기되고 있다.

  •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요구"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사진)이 한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고소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 천정부지 계란 가격 4월 급락

    전달보다 1. 7% '뚝'. 천정부지로 치솟은 계란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최신 소비자 물가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A등급 계란 1더즌(12개)의 평균 가격은 5. 12달러로 3월의 6. 23달러에 비해 12. 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美 대입시험 ACT 문제 유출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의 문제와 정답이 국내에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응시생과 브로커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응시생 3명과 브로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 명품 대명사 버버리도 '칼바람'

    글로벌 명품 시장의 소비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전 세계 직원 9000명 중 1700명을 감원하는 이번 조치는 전체 인원의 18. 9%에 달한다. 버버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2027년까지 6000만 파운드(약 1133억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계획(4000만 파운드)보다 확대된 규모다.

  • 남자 ‘리엄’, 여자 ’올리비아’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신생아 이름은 남자 ‘리엄(Liam)’, 여자 ‘올리비아(Olivia)’로 나타났다. 리엄은 8년 연속, 올리비아는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연방 사회보장청(S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엄과 올리비아는 2023년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신생아 이름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