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내 양손을 잘라 주세요"

    손발이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희소질환에 걸려 수십 차례 수술을 받아도 상태가 악화된 남성이 양손을 잘라서라도 통증을 줄이고 싶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AFP통신은 24일 이른바 '나무인간 증후군'으로 알려진 희소질환을 앓는 아불 바잔다르(28)가 참기 힘든 통증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면 양손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싶다는 뜻을 병원 측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 '생활고' 미국인 영어 강사 돈 벌려 나갔다가 반바지 뒤집어 쓰고 강도짓

    생활고에 반바지를 뒤집어쓰고 복권방에 들어가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미국인 전직 영어 강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은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S(64)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 왕자라고 그렇게 돈 써도 돼?

    영국의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 부부가 본인들의 집을 고치는 데 세금 240만파운드(약 35억원)나 되는 돈을 투입한 사실이 알려져 영국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CNN은 24일 영국 왕실의 연차 재무제표를 인용해 "서섹스 공작 부부가 영국 납세자들의 세금 240만 파운드를 런던 교외의 프로그모어 별궁 개·보수에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 '잃어버린 9시간' 6억 배상 

    브뤼셀 항공이 브뤼셀을 출발해 브뤼셀로 돌아오는 9시간짜리 황당한 초호화 비행을 치렀다. CNN은 22일 오전 브뤼셀 공항을 출발한 워싱턴 D. C. 행 비행기가 9시간 후 출발지인 브뤼셀공항에 착륙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후 브뤼셀항공은 승객들의 '잃어버린 9시간'을 배상하는 데에 최소 50만 유로(6억 5800만원)를 쓴 것으로 추산된다.

  • 30층서 나체 女 추락사

    태국에서 한 여성이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30대 한국 남성이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5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태국 촌부리 시내 한 콘도의 30층 객실에서 태국 여성 A(23)씨가 나체 상태로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스마트폰 많이 쓰면 머리에 뿔 난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인간의 두개골 구조에도 변형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호주 퀸즐랜드주의 선샤인코스트 대학 연구팀이 18~86세 사이 성인 1200명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중 젊은층을 중심으로 3명 중 1명의 두개골 뒷부분에서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뉴스위크, 워싱턴포스트 등이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 '다뉴브 참사' 28일째…한·헝, 실종자 육해공 수색 병행

    (부다페스트=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 침몰참사가 발생한지 28일째인 25일(현지시간)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이 실종자 발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이어갔다.

  • 상승세 탄 비트코인 가격…15개월 만에 1만1천달러도 돌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4일(현지시간) 1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만1천 달러(약 1천270만원)를 돌파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내년에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가상화폐 전반의 가치가 치솟는 분위기다.

  • 美억만장자들 "부유세, 공정하고 애국적…우리들에 부과하라"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내년 미국 대선에서 부유세(wealth tax)가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미 억만장자들이 자신들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는 제안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미국의 억만장자 19명은 내년 미 대선에 도전하는 주자들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전체 1%의 미국 부자 중에서도 10분의 1에 해당하는 최고 부자들, 우리에게 적당한 부유세를 부과하라"고 촉구했다.

  • 정태수 부자 12년간 키르기스·에콰도르서 도피생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박초롱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증명서를 검찰이 확보했다. 검찰은 해외도피 21년 만에 강제 송환된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54) 씨의 진술 등에 비춰 정 전 회장이 실제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련 증거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