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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가 서울메디칼그룹(SMG)·SCAN 보험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의료·건강 박람회 행사가 대규모로 열린다. 연세대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원모)는 오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1111 N.

  • 더워진 여름에 일본 남성 44% "양산 사용"…도쿄도 "폭염 때문"

    일본 도쿄도의 설문 조사에서 남성 44%가 양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쿄도가 지난 9∼23일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 44%가 올해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 러시아 군사지원·전쟁경험 축적에 北위협 커져

    1년 전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북한에 정칠위성과 미사일, 대공방어 등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 필요한 군사기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美 전문직 비자수수료 인상 중단 소송…"트럼프에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 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조치를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이 미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의료 인력 공급업체 '글로벌 너스 포스'와 보건 관련 노동조합 등은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美, 이민단속 중 자국민 여성에 총격…시카고 항의시위 들불

    미국 시카고에서 연방정부 이민 단속 요원이 자국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한층 거세졌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이민 단속 중이던 연방 요원이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한 운전자에게 총을 쏴 다치게 했다.

  • 어르신 낙상조심…"뇌손상 후 5년내 치매 상대적 위험 69%↑"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낙상 등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TBI)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년 안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9%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제니퍼 와트 교수팀은 6일 캐나다의학협회저널(CMAJ)에서 65세 이상 노인 26만여명의 데이터를 이용, 외상성 뇌손상과 치매 위험 간 관계를 최대 17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망자 54명으로 증가…실종자 10여명 수색

    최근 무너진 인도네시아 기숙학교 사고 현장에서 시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54명으로 늘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자바섬 동부자바주 시도아르조 지역의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잔해에서 이날 아침까지 시신 5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관세폭탄 부메랑…미국 소비자물가 뛰기 시작했다

    미국 물가에 수프 캔으로부터 자동차 부품에 이르는 다양한 수입품을 중심으로 '트럼프 관세'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회사들이 그간 보유하고 있던 재고를 소진해버리고 관세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FT는 설명했다.

  • 국내 시총 상위 상장사 '미성년자 주주', 1곳당 평균 8천400여명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들의 20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의 수가 각사당 평균 8천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개 상장사 중 연령별 주주 현황이 있는 93곳의 20세 미만 주주는 총 78만7천363명으로 집계됐다.

  • "국내 성인 10명 중 6명, AI 재테크 열풍 뒤처질까 불안"

    챗GPT 등 생성 AI(인공지능) 서비스에 투자 정보나 전략을 묻는 'AI 재테크'가 유행하며 국내 성인 10명 중 6명은 이런 흐름에 뒤처질까 봐 불안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생성 AI는 책, 보고서, 인터넷 게시물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분석·요약·추론 등의 작업을 해내는 것이 특징이며, 금융과 법률 등 여러 영역의 질문에 답하는 '보편 도구'로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