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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억 사기' 방송작가 "정우성, 처벌 원하는지 확인하고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1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인들에게서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명 방송작가 박모(46)씨가 배우 정우성씨 등 피해자들이 자신의 처벌을 원치 않을 수 있다며 선처를 받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 軍 "北, 청와대 모형 만들어 타격 연습 준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이영재 기자 = 북한이 청와대 모형을 만들어 놓고 타격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우리 군 당국이 27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평양 외곽의 대원리 화력시범장에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 중인 정황이 이달 초 포착됐다"면서 "시범장에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 되는 청와대 본관 모형시설을 설치해 놓고 있어 조만간 북한군이 청와대 모형시설을 공격하는 화력 시범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 북한 제안에 '단칼 NO!'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이수용 북한 외무상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하면 핵실험을 중지하겠다고 한 데 대해 "북한이 핵실험을 중단할 것이라는 약속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한미 훈련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주먹구구식 진출…한인 가맹점 줄소송

    최근 들어 LA한인타운에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의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들이 들어서는 이른바 '프랜차이즈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본사가 미국 시장과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주먹구구식 경영관리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 "합의금 주고 소송 마무리"

    25일 카페베네의 최재우 LA개발팀장에 따르면 카페베네측은'카페베네가 가맹점 오픈 과정에서 사기를 벌였고 캘리포니아 주 프랜차이즈법과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던 가디나 지점장 윤모씨와 원만하게 합의, 분쟁을 끝냈다.

  • 현대상선, 곧 '미주 노선' 중단 여부 결정

    한진해운 등 글로벌 선사의 위기가 인천 신항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미주노선 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한진해운은 25일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하기로 하는 등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 모자란거야? 씩씩한거야?

    달리기로 동력을 만드는 거대 쳇바퀴 모양의 특수 발전시설을 타고 미국에서 버뮤다 바다 위를 '달려서' 건너려던 한 남성이 미국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 해안경비대는 24일 특수 발전 기계를 타고 미국 플로리다 주 폼파노 해안을 떠나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아이티, 쿠바를 거쳐 다시 플로리다 주로 돌아오려던 레자 발루치(44)를 전날 안전상의 이유로 구조했다.

  • 또…기내서 난동 '철창행'

    40대 한국인 의사가 부산을 출발해 괌으로 가는 항공기 안에서 술을 마신 뒤 행패를 부리다 괌 현지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40분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의사인 승객 권모(40)씨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승무원들에게 제압돼 괌 현지 미국 경찰에 넘겨졌다.

  • 청바지 주머니에 달린 '금속 단추' 왜 있는 걸까?

    누구나 청바지를 한 벌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데님 청바지 주머니의 윗부분 양쪽 끝에 단추 모양의 구리 단추가 박혀있는데 이 단추의 유래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청바지와 구리 단추의 인연은 18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해외 은닉 재산 칼 빼들자…

    한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은닉된 소득과 재산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2조1342억원의 해외금융계좌가 신고됐으며, 특히 개인들이 신고한 해외금융계좌만 1조원이 넘었는데, 개인은 평균 100억원을 해외계좌에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