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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끔찍하고 비열한 공격" 파키스탄 테러 규탄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도심의 어린이공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끔찍하고 비열한 공격"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아름답고 평온한 공원에서 자행된 이 비겁한 행위 때문에 무고한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부상했다"면서 "희생자 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어린이공원서 자폭테러…65명 사망·300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27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65명 이상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테러범 1명이 라호르 도심 어린이공원 입구에서 자폭해 최소 6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고 있다.

  • 한국에 있는 집으로 '노후 준비' 해볼까

    LA에 6년 째 거주하고 있는 한인 이모(남·63)씨는 영주권자로서 현재 서울 강북에 중형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이씨는 아파트를 팔지 않고 전세를 주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이씨는 아파트를 팔고 싶어도 시장 형성가격 60% 정도의 은행담보대출을 갚으면 손에 쥐는 게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아파트 매기도 좋지 않아 제값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에 있다.

  • "트럼프론 힐러리 못잡아"

    도널드 트럼프가 아닌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서면 공화당이 정권을 탈환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폭스뉴스가 23일 보도했다. 폭스뉴스가 미국 전역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케이식 주지사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본선 맞대결에서 51%대40%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캘리포니아 가뭄 해갈? 엘리뇨가 준 극적인 변화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수원 지역에 엘리뇨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진은 샌 호세의 알마덴 저수지로, 왼쪽은 가뭄으로 갈라진 저수지 바닥이 드러난 2014년 2월7월의 모습이고 오른쪽은 물이 차 예전의 수량을 회복한 올해 3월 14일의 모습이다.

  • 이젠 항공기 화물칸에 못 싣는다

    다음달부터 휴대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를 여객기 화물칸에 싣지 못하게 된다. 단 항공기 내 휴대는 가능하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화한 리튬배터리 운송기준을 한국내 적용하는 등 항공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상의 탈의한 여성 2명 체포

    24일 LA 한인타운 윌턴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유세 현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 지지자(사진)들이 체포됐다. LAPD는 어제(24일) 저녁6시쯤 웨스턴과 윌셔에 위치한 윌튼 극장 앞에서 웃옷을 벗은 채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한 올해 20살과 25살의 여성 2명을 과다 노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이젠 배달도 로봇이?

    배달도 로봇이 하는 시대가 바짝 다가왔다. 피자업체가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로봇을 공개한 데 이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 C. 에선 배달용 로봇을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워싱턴 시의원 메리 체는 이날 배달용 로봇 제작업체 '스타십 테크놀로지스'(www.

  • 5년 새 제2외국어로 한국어 채택 학교 76% 증가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초·중·고교 학생 수가 지난해 기준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드라마·가요가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학생 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이다.

  • 더불어 함께 자신감 쑥쑥 … 장애학생 농구교실

    남가주 한인사회 최초로 한인 장애학생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할 수 있는 '통합농구교실'이 운영돼 화제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운영하는 통합농구교실에는 14명의 자폐아와 16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은 매주 월요일 풀러튼 커뮤니티센터(340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