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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폭력 얼룩진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19일 애리조나주 유세가 반대 시위대의 통행 방해와 유세장 내 주먹 다짐 등으로 혼란 속에 진행됐다. 이날 유세는 반대 세력이 유세장 진입 도로를 막고 트럼프 측 관계자들의 통행을 막는 바람에 한시간 가까이 지연됐으며 유세 도중 지지자가 트럼프 반대 시위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 LA통합교육구, 유치원 무료 의무교육과정 확대

    올해 가을부터 유치원 무료 의무교육과정 대상이 확대된다. 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의무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가을학기부터 저소득층 가정 4살 아동에게 무료 의무교육 과정인 '확장 킨더가튼 준비반'을 매일 6시간씩 180일 동안 제공한다.

  • 더민주, 김종인 비례대표 2번→14번 후순위로 진통끝 조정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했다. 더민주는 이날 김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비대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위 회의 후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 대표를 만나 이러한 의결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수정안에 대한 김 대표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 보이스피싱 '두목'부터 잡는다…중국 공안과 본거지 단속

    (서울=연합뉴스) 안희 최송아 기자 = 교묘한 수법으로 서민의 삶을 갉아먹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손영배 부장검사)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단속하기 위한 기획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세돌 "알파고가 재대결 원하면 해보고 싶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세기의 대결에서 패한 이세돌 9단이 재대결 의사를 내비쳤다. 이세돌 9단은 21일 제주공항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지만 지난 대국에서 알파고를 어느 정도 파악했기 때문에 알파고가 재대결을 원한다면 이른 시일 내에 치르는 조건으로 다시 대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북한,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 5발 발사…사흘만에 또 무력시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북한이 2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쏘며 또다시 무력시위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3시 19분부터 4시 5분까지 함경남도 함흥 남쪽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5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한인들 "차기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힐러리 55. 5%, 샌더스 23. 6%, 트럼프 15. 5% 등 순. 차기 미국 대통령 경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부동산 재벌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대세를 굳힌 가운데 남가주 한인들은 트럼프 보다는 힐러리를 훨씬 더 선호하고 공화당 보다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항공 윌셔그랜드호텔 인부 추락사

    한진그룹이 LA 다운타운에 짓고 있는 윌셔 그랜드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17일 인부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LA소방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12시 8분께 LA 다운타운 윌셔와 피게로아 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 반이민·주한미군 철수…"트럼프 싫어"

    본보가 남가주 한인언론 중 최초로 실시한 이번 미국 대선 관련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난 결과는 여러가지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온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민주당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테마파크'시월드'결국은…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인 시월드(Sea World)가 범고래 쇼를 전면 중단하고, 범고래 사육도 그만하기로 했다. 시월드는 17일 미국에 있는 3개 테마파크에서 범고래 사육을 전면 중단하고 범고래 쇼도 점차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