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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엘니뇨 폭우'기상예보…"꽝이네!"

    최첨단 기상관측 장비를 보유한 미국 국립 기상청도 대자연의 위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2월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강력한 폭풍우가 덮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완전히 빗나갔다.

  • 70대 고령 美 대선 유력 후보들, 대통령 업무 수행 잘할까?

    미국에서 나이가 70세이면 대통령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 공화당의 주요 후보가 당선되면 모두 70세 안팎의 '고령'에 대통령에 취임하기 때문이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민주당의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당선되면 내년 1월에 만 69세에 취임하게 된다.

  • 한인은행 최초 '여름 인턴십'실시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은 한인은행 최초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10주간 유급으로 진행되며, 인턴들은 예금 및 지점 업무, 세일즈, 기업금융, 대출 등 다양한 부서에서 정규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업무를 보고,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재외동포재단 차세대 동포 장학생 선발

    재외동포재단이 제19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고국에서 유학하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로 학사 과정 30여 명, 석·박사 과정 50여 명을 선발한다. 향후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자질 등을 갖추고, 한국에서 유사한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 "여객기 바퀴 고정핀도 안뽑고 이륙"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앞바퀴가 접히지 않도록 고정하는 핀을 뽑지 않고 이륙했다가 회항해 승객들이 2시간여 뒤 다시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승객 267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한 마닐라행 여객기 KE621편이 이륙 직후 랜딩기어 부분에 이상 신호가 표시돼 회항했다.

  •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이건희 112위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억만장자'는 1년 전보다 16명이 줄어든 1천81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일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사진)의 자산은 750억 달러로 평가됐다.

  • 한인목사회 3.1절 기념예배·음악회 성황

    남가주 한인목사회(회장 엄규서 목사)는 지난달 27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3. 1절 기념예배 및 사랑의 결혼식 후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의 설교에 이어 음악감독 이경호 목사가 주도하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 '평범한 입학식은 가라'…전국 곳곳서 이색 '입학식'

    전국 대부분 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한 2일 곳곳에서 이색 입학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출산율 감소와 이농 현상 등으로 취학 아동이 줄어든 지역의 일부 학교는 입학식을 아예 하지 못했거나 단출한 입학식이 열리기도 했다. '말의 고장' 제주 서귀포의 시흥초등학교에서는 신입생 8명이 말을 타고 입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힐러리-트럼프 "슈퍼화요일 대회전 대승"…본선 대결 가시화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대선의 민주당과 공화당 경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대회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민주, 공화당의 두 주자는 지난달 1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신호탄으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지 한달 만에 최대 승부처에서 각각 큰 승리를 거두며 대선 후보로 성큼 다가섰다.

  • "北, 주민들에 '전투준비태세' 돌입 지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2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긴장된 정세에 맞게 전투 준비태세에 돌입할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각 도 기관과 기업소에 하달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