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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6자회담 무용론' 첫 제기…北中 동시압박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해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를 강조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북핵 6자회담 무용론을 처음으로 제기하고 '북핵 문제'를 '북한 문제'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미주 한인 상대 '아르누보씨티 분양사기' 사건 주범 검거

    미주 한인들에게 서울 강남의 고급 주거단지를 분양한다고 속여 계약금과 중도금 등 투자금을 가로챈 '아르누보씨티 분양사기' 사건의 주범인 시행사 소유주가 도피 1년6개월 만에 붙잡혔다. 20일 한국 검찰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아르누보씨티 최두영(62·사진) 회장이 지난주 제주도에서 붙잡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 한인 불체자 16만9천명, 2만명 줄어

    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이 점점 줄어 10여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이민연구센터에 따르면 2014년 미국 내 불법이민자는 1091만2000명으로, 전년도 1101만2000명에서 10만여명 감소해 처음으로 110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2003년 이후 최저치다.

  • 그녀가…몸으로 말한다

    손연재(22·연세대)가 20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리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리본 등 4종목 합계 71. 300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4월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이변 없이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애교살 만들어주세요"

    최근 영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여성을 닮고 싶다'며 성형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썬은 눈 밑에 도톰하게 올라온 부위인 '애교살'이 영국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애교살을 우리말 그대로 읽은 'Aegyo Sal'로 소개하며, 눈 아래 도톰하게 올라온 살 부분을 부각시키는 화장이나 시술이 최근 한국을 넘어 젊은 영국 여성 사이에서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 올 한국으로 설 송금 "돈 제법 되겠는데?"

    한인은행들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올해 설날을 맞아 일제히 수수료 없이 한국 등에 송금할 수 있는 무료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표 참조>. 특히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훌쩍 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어서 올해 설날에는 더 높은 환전차익을 노릴 수 있어 예년보다 더 많은 한인들의 본국 송금이 기대된다.

  • '쿵푸팬더 3'잭 블랙과 한인 女감독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포 역의 음성을 맡은 유명 배우 잭 블랙이 이 영화를 감독한 미주 한인 여인영 감독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20일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타임스퀘어엔 무려 1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다.

  • 미주 최초 현지 생산 김 출시

    LA 현지에서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한국 김을 한인마켓에서 구입해 맛볼 수 있게 됐다. 김 전문 생산업체인 김팩토리(대표 박기흥)는 20일 오전 11시 산타페에 소재한 공장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미주 최초로 현지 생산 방식을 도입,'참좋은 김'브랜드로 한인마켓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 신임 평통 사무처장에 배정호 통일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석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에 배정호(58·사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연세대 출신의 신임 배 사무처장은 96년부터 통일연구원에서 대북 정책을 연구해 온 통일 분야 전문가다.

  • 북한…보는가?

    미국 육군이 이달 말 텍사스 주 포트후드 제1기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팀 소속 4천500여 명의 병력을 한국에 파병한다. 미 국방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텍사스 주 포트 후드 기지의 쿠퍼 운동장에서 공식 파병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