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와 함께 '2024 추수감사절 대잔치' 행사를 열었다. 한인 시니어등 3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파바월드 소속 학생들은 한국 전통 무용과 사물놀이, K팝 댄스 등 공연과 함께 터키, 부침개와 김치전, 떡, 음료수로 구성된 추수감사절 음식을 대접했다.
2024-11-29
-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한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재외동포인증센터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재외동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8일 이같이 밝히면서 재외국민이 재외국민 등록 후 주민등록번호 및 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민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재외국민 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으로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4-11-29
-
추수감사절로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지만 이날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은 문을 닫는다. 마켓 체인들은 대부분 문을 열지만 영업 시간을 단축하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랄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며 약국체인 CVS는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한다.
2024-11-26
-
추수감사절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에 바싹 다가 왔다. 전국적으로 7986만명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에 나선단다. 남가주에서도 658만명이 여행길에 오른다.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4-11-26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최대 7500달러인 전기차 세액공제를 없애면 가주 정부가 대신 전기차 구매자를 지원하겠다고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25일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세액공제를 없애면 가주가 과거 시행했던 전기차 택스 리베이트를 재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6
-
지난 24일 밤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서 음주 운전 차량에 받혀 차에 타고 있던 어린아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 리알토 경찰국에 따르면 24일 밤 11시쯤 월넛과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픽업 트럭을 몰던 20대 음주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좌회전 하던 혼다 아코드 차량을 들이받았다.
2024-11-26
-
사단법인 LA노인회(회장 김형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릫2024년 송년 잔치릮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행사다. 2박3일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관광과 호텔 내 파티 일정이 포함된 이번 송년 잔치에는 LA 최고의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2024-11-26
-
앞으로 LA시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공동으로 구입해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LA시가 세입자나 비영리 단체에 아파트 등 다세대 거주 건물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2024-11-25
-
전 세계 인중 중 절반이 여성이지만 남성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남성 지배 문화가 팽배한 정치권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로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다. 여성의 정치력 신장과 함께 여성 정치인들의 가주 의회 진출이 늘면서 남성 의원의 수에 버금가는 여성 의원의 수적 성장이 괄목할만하다.
2024-11-25
-
한 미국 청년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이발 봉사를 자청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30살 미국 청년인 가브리엘 레이바 아빌라이다. 헤어디자이너 경력 5년차인 가브리엘 청년이 한인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의 거처인 아파트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하 시니어센터) 바로 근처라는 지리적 이유 때문이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