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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또 말실수…尹대통령 언급하며 '시 대통령', '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고령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또다시 말실수를 했다. 지난 2022년 5월 한국 방문 당시 상황을 거론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잘못 언급한 것이다.

  • 해리스-트럼프 전국 지지율 동률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보이며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 11∼16일 전국 2천437명의 투표 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은 47%로 같았다.

  • 금리 '빅컷' …  해리스엔 훈풍 VS 트럼프엔 찬바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선(11월 5일)을 불과 7주 앞두고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선 것을 두고 대선에 나선 양측 후보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1972년 이래 대선이 있는 해에 5차례 인상하고 6차례 내렸다.

  • 트럼프 경호 비상 와중에…유세장 폭발물 의심 신고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2차 암살 시도에 경호가 비상인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 대선 7주 전 단행, 해리스에 호재될까…트럼프 반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선(11월 5일)을 불과 7주 앞두고 금리 인하 주기를 시작하면서 양측 후보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선 전 10주 이내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 경우는 1976년과 1984년뿐이다.

  • 美대선 젊은층을 잡아라…오바마도 틱톡 적극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 유권자를 잡기 위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팔로워 1천30만명을 보유한 비영리단체 이사 카를로스 에스피나(25) 등 틱톡 인플루언서들과 일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해리스 51% 對 트럼프 45%…TV토론 후 3%p서 6%p로 격차 확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가 대선 TV 토론 이후 커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13~15일 전국의 1만1천2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1%p)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1%, 트럼프 전 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 과거 "김정은·푸틴 죽이겠다" 발언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죽이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봉사활동을 위해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미국인 간호사 첼시 월시의 증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용의자, 작년 출간한 책에서 이란에 트럼프 암살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려다 체포된 용의자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과거 이란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출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트럼프 "바이든·해리스 언사 때문"…1차 때와 다른 반응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전날 있었던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암살 시도범)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레토릭(트럼프에 대한 표현)을 믿었다"며 "그리고 그는 그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