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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경호 現대통령 수준 강화' 법안 美 의회 통과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두 번의 암살 위기를 넘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현직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수준의 경호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

  • "한국 포함 美아시아계 유권자 세 명 중 두 명꼴로 해리스 지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해 미국 내 아시아계 유권자들은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아시아계 흑인인 해리스 부통령이 등판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애리조나주 해리스 선거운동 사무실 총격받아 손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의 애리조나주 템피 소재 선거운동 사무실에 총격 흔적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NBC뉴스 등 미국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내게 투표하면 한국 등 전세계서 美로 제조업 엑소더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럼프에 투표하면 중국에서 펜실베이니아로, 한국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독일에서 조지아로 제조업의 대규모 엑소더스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NN "해리스 48%-트럼프 47%"…로이터 "해리스 47%-트럼프 40%"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6주(42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오차범위내' 박빙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가 작게는 1% 포인트, 크게는 6% 포인트로 나타났다.

  • 안갯속 美대선…"'1표차' 1876년 이래 기록적 초접전 될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1876년 이래 가장 초접전의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abc 뉴스는 25일(현지시간) 자사 정치분석 사이트 '538'의 분석을 토대로 전날 현재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득표율 차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4개 주에서 1%포인트 미만,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플로리다주 등 다른 4개 주에서 보통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수준인 4%포인트 이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 팝스타 재닛 잭슨 "해리스, 흑인 아니라고 들었다" 발언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팝스타인 재닛 잭슨(58)이 언론 인터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흑인이 아니라고 들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잭슨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인 미국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받자 "글쎄,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아느냐"고 반문한 뒤 "그녀는 흑인이 아니다.

  • 엎치락뒤치락 美 대선…경합주 승패 따라 승리 방정식 복잡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11월 5일 예정된 미국 대선을 채 50일도 남겨놓지 않고 한 치 앞을 예단할 수 없는 초박빙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와 애리조나 등 7개 경합주를 중심으로 각종 여론 조사 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가능한 경우의 수를 중심으로 8개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 트럼프 해리스 추가 TV토론 무산

    관심을 모았던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동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추가 TV토론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가 TV토론 제안을 거부하고 나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추가 토론을 하는 데 있어 문제는 너무 늦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재산 39억달러…해리스 488배, 윌즈의 3900배

    트럼프 순자산 39억불로 미국 상위 0. 1%. 11월5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주·공화 양당 대통령·부통령 후보의 재산을 견주어 본 결과, 공화당 쪽이 민주당 측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유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산은 팀 월즈 주지사의 3900배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