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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단 교민 구출 성공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진 수단의 현지 교민 구출 작전은 ‘특급 보안’과 극도의 긴박감 속에서 진행됐다. 정부는 24일 밤 현지 교민들이 탄 버스가 우리 군의 C-130J 수송기가 대기 중인 포트수단 국제공항에 도착해서야 ‘프로미스(Promise)’로 명명된 철수 작전의 진행 사실을 공개했다.

  • "우크라 전쟁 향방 바꿀 변수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의 향방이 우리나라와 북한에 의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윤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는 포탄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온 미국 정부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 국민 56.5% "자체 핵무장 찬성"

    '북핵 위협 맞대응 위해 필요'…반대 40. 8%보다 높아.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찬성하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0~21일 양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에게 조사한 결과, 한국의 자체 핵무기 보유에 찬성하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56.

  • '北이 南 핵공격땐 美 핵보복' 계획 추진

    한국과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영토가 북한 등으로부터 핵 공격을 받으면 미국이 핵으로 ‘보복(retaliation) 대응’한다는 내용을 명문화하는 공동문서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美 유권자 10명중 넷 "피곤해"

    미국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대결에 피로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등록 유권자 1천530명을 상대로 조사해 23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는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 가능성에 대해 "피로를 느낀다"고 답했다.

  • 尹대통령, 내주 5박7일 국빈방미…26일 정상회담·27일 의회연설

    (서울·워싱턴=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김동현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미는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바이든 행정부로서는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이후 두 번째로 맞는 국빈이다.

  • 트럼프 기소 특수 효과 '폭삭'…

    형사사건 기소 뒤 급등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야후뉴스-유고브의  2024년 대선후보 공화당 경선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 트럼프 기소효과 '폭삭'…추격자 디샌티스와 지지율 격차 급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형사사건 기소 뒤 급등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야후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와 함께 실시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대선후보 공화당 경선 대결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 日총리 부인-美 영부인, 백악관 식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식수 행사를 갖고 있다. 식수된 나무는 왕벚나무로 두 영부인은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 트럼프 "나 아직 안 죽었다"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서 막대한 후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지난달 말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기소 결정을 내린 이후 154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