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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강도야, 돈 내놔" 텔러에게 쪽지 협박

    78세 할머니가 은행을 털려다 체포됐다. 이 할머니는 2020년과 1977년에도 은행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보니 구치(사진)라는  이 여성은 마스크와 선글래스 등을 착용하고 은행에 들어와  텔러에게 쪽지를 건네고 금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초대형 ‘폭탄머리’ 기네스 기록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한 흑인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프로’ 부문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7일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에빈 듀가스(47)는 높이 25cm, 너비 26cm, 둘레 165cm의 아프로 머리로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아프로 크기를 키워온 듀가스는 올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24년간 아프로를 길러왔다.

  • 반년전 급사 美래퍼 쿨리오 사인 알고보니 '펜타닐 과다복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작년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래퍼 쿨리오(59·본명 아티스 리언 아이비 주니어)의 사인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복용 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쿨리오의 전 매니저인 자레즈 포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이러한 검사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김치의 날 제정, 동맹70주년 기념하자"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Kimchi Day)을 미국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됐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은 6일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이날 미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연방 하원에 냈다고 밝혔다.

  • "몸무게, 15㎏이나 줄었어요"

    테네시주에 사는 남성 케빈 매기니스(57)가 44일 동안 매일 맥도날드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 15㎏을 감량했다고 6일 포춘지가 보도했다. 그는 100일 동안 맥도날드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해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 하마터면 '숙성육' 될 뻔했네

    플로리다주 소방관들이 무려 24시간 넘게 진흙 속에 갇혀 있던 소를 구조했다. 뉴욕포스트는 4일 플로리다 소방관들이 굴삭기 등의 중장비까지 동원해 진흙 속에 장시간 묻혀 있던 소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 세미놀 카운티 소방서는 "대형 동물 구조 전문 훈련을 받은 대응팀이 소가 진흙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 美 미주리 덮친 토네이도로 5명 사망…폭풍 피해 잇달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를 휩쓸고 간 토네이도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주리주 경찰은 이날 오전 볼린저 카운티를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NY 센트럴파크 '욱일기 인력거'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 인력거가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관리사무소측에 항의했다. 서 교수는 5일 SNS를 통해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 내에 대형 욱일기가 활보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센트럴파크사무소에 조처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 美서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가능

    카카오 커머스CIC(사내독립기업)는 미국과 일본 지역 해외 전화번호로 카카오톡을 쓰는 이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재외동포와 유학생 등 미국·일본 카카오톡 이용자들도 '더 보기' 탭에 추가된 선물하기(Gifts) 메뉴를 통해 국내 가족·친구·연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시카고 인근 고교서 재학생 5명 총기소지 혐의로 체포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지난해 미국 독립기념일에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무고한 7명이 목숨을 잃은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총기 위협으로 인해 학교가 폐쇄되고 재학생 5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