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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 '원숭이두창'비상사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뉴욕시가 지난달 30일 '원숭이 두창’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비상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켄터키 홍수 사망자 25명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4명의 어린이도 희생됐다.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강수 예보에 추가 피해 가능성마저 커졌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30일 기자회견에서 애팔래치아 고원지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교도소 집단성폭행 美 발칵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구치소에서 남성 재소사들에게 여성 재소자들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교정당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미 전역이 들끊고 있다. 여성 재소자들은 교도관들이 남성 재소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 죽은 아동 신분으로 수십년 산 美부부…러시아 첩자 의혹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수십 년 전 사망한 아동의 신분을 훔쳐 가짜 삶을 살아온 60대 부부가 덜미를 잡혔다고 CBS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남편은 군 부대 납품업을 하며 군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는데, 이들 부부가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제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발견돼 이들이 러시아 첩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 "미, 9월부터 개량형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전망"

    화이자·모더나, BA. 5 방어효과 큰 개량형 백신 내달 초 인도할 듯.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미국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 美 첫 한국인 이름 딴 '백인숙 다리' 탄생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인 이름을 딴 다리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에 생긴다. '인숙백 브릿지'(Insook Baik bridge)로, 1981년부터 앵커리지시에 사는 백인숙(71) 씨의 이름을 땄다. 전장 235m의 이 다리는 2008년 6차선으로 건립됐고, 지금까지 이름이 없었다.

  • 北 해커 신고 포상금 1천만불

    미국 정부가 북한과 연계된 해킹 조직의 정보를 제공한 자에게 최대 1000만달러(약 13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 포상 프로그램 ‘정의에 대한 보상’이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 연계된 악의적 사이버 활동이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 미주총연, 분규단체 오명 벗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분규단체 지정에서 공식 해지됐다고 월드코리안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미주총연이 분규단체 지정에서 벗어난 것은 7년만이다. 매체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내부절차를 거쳐 미주총연에 대한 분규단체 지정을 해지했다”면서, “이번 주초에 현지 공관에 해지에 대한 지침을 보냈고, 재외동포재단에도 알렸다”고 밝혔다.

  • 잇딴 참사, '미국행=지옥행'

    미국으로 가려던 중남미 등 출신의 이민자들이 바다와 육지에서 잇따라 숨졌다. 28일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역에서는 밀입국자 5명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밀입국 알선업자는 이날 푸에르토리코 서쪽의 무인도인 모나섬 해역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강제로 하선시켰고 이 과정에서 5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 직원 5만명에 복권 5만장 선물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복권 구입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밤 실시된 추첨에서 6개 당첨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9일 금요일 추첨 당첨금이 최소 10억2000만 달러로 뛰어올랐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