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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종석 유리창 박살

    2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 조종석 전면 유리에 금이 가 비상착륙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스는 3일 198명의 승객을 태운 델타항공 소속 보잉 757기종 여객기가 지난달 31일 콜로라도주 덴버 공항에 비상착륙 했다고 보도했다.

  • '1억7860만불 vs 3만2885불'…6500배

    팬데믹 이후 미국 주요 기업의 경영진과 일반 직원 간 급여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임금은 제자리였던 반면 최고경영자(CEO)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지급되지 않았던 보너스를 한꺼번에 챙겼기 때문이다.

  • 경찰서 찾아 "도둑질 안하겠다"

    로또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아르헨티나 절도범의 이색적인 행보가 화제다. '작은 람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절도범 마르셀로 파레데스(37)는 최근 아르헨티나 추붓주 푸에르토 마드린의 경찰서를 찾아갔다. 여느 때처럼 밝게 인사를 하면서 난데없이 경찰서에 들어선 그는 "경찰관 아저씨들, 저는 이제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않습니다"고 범죄와의 절연(?)을 선언했다.

  • "얘들아 당장 지하실로 내려가" 

    미국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 생방송 도중 토네이도 소식을 접하고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화제다. NBC 워싱턴의 기상캐스터 더그 캠머러는 최근 생방송에서 토네이도 관련 내용을 중계하던 중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냈다. 토네이도가 자신의 집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 캘리포니아법원, "주헌법 위반" 기업 소수자 배려법 제동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미국의 진보 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서 기업 내 다양성을 확보하는 제도 가운데 하나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 법원의 테리 그린 판사는 기업 이사회에 다양한 인종과 성 소수자를 포함하도록 하는 법이 주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 "붙던 안붙던 넣어나 보자"

    대부분 합격률 하락…하버드大 3. 2%, 역대 최저치. ‘아이비리그’로 통하는 미국 8개 명문대의 입학 경쟁률이 높아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각 학교가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를 지원요건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명문대에 “한번 넣어나 보자”식으로 지원한 학생들이 많아지는 상황이 올해에도 연출되면서 결과적으로 합력률이 뚝 떨어진 것이다.

  • 망명 신청 러시안 1년새 35배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망명을 신청하는 러시아인들이 증증하고 있다. AP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멕시코 국경에서 미국 망명을 신청한 러시아인들은 8600여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249명보다 35배 급증했다.

  • 우크라서, 러시아서…미국행 망명 봇물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멕시코 북부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샌디에고와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에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 "부자들만 더 잘사는 OOO 세상"

    미국 최상위 1% 부자들의 자산평가액이  지난 1년간 천문학적으로 불어났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연방준비제도(Fed) 자료를 인용해 미국 소득 최상위 1% 계층의 총자산이 지난해 4분기말 기준으로 45조9,00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멕시코 당국 "유류보조금 중단"

    유가 급등 속에 미국인들의 멕시코 '원정 주유'가 늘자 멕시코 정부가 국경 지역의 유류 보조금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멕시코 재무부는 2일 "미국과의 국경 일부 지역에 휘발유 부족이 보고되고 있다"며 "미국 휘발유 가격이 멕시코보다 비싸서 미국인들이 주유를 위해 국경을 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