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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겠어요”

    죽은 아내를 못 잊어 아내의 유골에 석고를 입혀 19년간 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남성이 화제다. 베트남 현지 언론 단트리에 따르면 꽝남성 탕빈군 하람 지역에 살고 있는 68세 르반 씨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죽은 아내의 유골을 석고 인형으로 만들어 함께 살고 있다.

  • 보스턴마라톤 테러범 사형 확정

    260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참사의 주범에 대해 9년 만에 사형이 확정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4일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28)에 사형을 선고했다. 차르나예프는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 "채플린이 처칠로"…미 타임, 젤렌스키에 찬사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호평한 기사를 표지에 실은 14∼21일자 온라인판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타임은 이날 '어떻게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수호하고 세계를 통합시켰나'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기를 표지 사진으로 실었다.

  • 美, 우크라인에 임시 체류자격 부여…강제추방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우크라이나인에게 임시 체류자격을 부여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VOA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임시 보호 신분'(TPS)을 적용해 최장 18개월까지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 미국 플로리다주서 임신 15주 이후 낙태금지법 통과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고 AP·UPI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이 다수인 플로리다주 상원은 3일 이 법안을 찬성 23 대 반대 15로 통과시켰다.

  •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미국 중·대형 도시 가운데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실리콘밸리 인근의 프리몬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공장 소재지이기도 한 프리몬트는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1일 발표한 '2022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2022 Happiest Cities in the U.

  • 아시안 여성만 7명 '골라서 팼다'

    뉴욕 맨해튼 폭행범 체포. 2시간새 연쇄로 때리고 도망. 뉴욕에서 아시아계 여성 7명을 연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연쇄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사이 발생한 피해자만 7명, 모두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 "올리긴 올리는데 0.5%는 아냐"

    파월, 3월중 0. 25%p 예고…뉴욕증시 일제히 랠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이번 달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그러나 일부의 예상과 달리 0. 5%p의 금리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뉴욕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 소비자들 손해배상 집단소송

    미국의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Similac) 제조사가 영·유아 세균감염 사례 및 사망 사고로 인해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는 와중에 의회로부터 자료제출 요구를 받고 소비자들로부터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시밀락 분유 일부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린 후 수유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제조사 '애보트'(Abbott Laboratories)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 美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 리콜 확대…섭취 후 2명 사망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건강관리 기업 '애보트'(Abbott Laboratories)가 생산하는 유명 아기분유 '시밀락'(Similac)이 최근 잇따라 리콜 대상이 됐다. 1일 미국 식품의약청(FDA) 발표에 따르면 최근 시밀락 분유가 매개체로 추정되는 영·유아 세균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