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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심드렁'…"시청률 역대 최저치 기는 중"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 엿새를 맞은 가운데 미국 내 시청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맴도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베이징 올림픽 시청자가 개막한 지 나흘 동안 역대 동계 올림픽 중 가장 낮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NBC 방송은 집계했다.

  • '조류충돌'…항공사들 골머리

    코로나19의 충격을 털고 최근 운항을 본격 재개하려 하고 있는 항공업계가 조류 충돌이라는 복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사태로 항공기 운항이 줄면서 새들이 공항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 "80년간 가축 물어간 괴물 잡았다"

    미국에서 역대급 덩치를 자랑하는 거대 악어가 잡혔다. 지역방송 WXXV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길이 4m짜리 악어가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미시시피 출신 사냥꾼 더그 보리스는 플로리다 남쪽 오키초비 한 호수에서 거대 악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 '오미크론 누구나 걸릴 수 있다'…7단계 대응 요령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기존 감염예방 수칙으로는 막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7일 누가 언제 코로나에 걸려 중증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코로나 위험에 직면했을 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따라야 할 7단계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 코로나19 알약, 美 저소득·무보험자엔 '그림의 떡'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알약의 처방 권한이 의사에게만 있어 미국의 저소득층과 무보험자는 복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미국 NBC 방송이 6일 보도했다.

  • 30년 애지중지 기른 딸 내 핏줄 아니라니

    “예상치 못한 혈연 관계를 알게 될 수도 있다. 흔치 않지만 이런 발견 때문에 당신과 가족에게 영향이 미칠 수 있다”.

  • "기내난동 승객 비행기 못타게"

    델타항공이 기내에서 난동을 일으켜 유죄 판결을 받은 승객은 국내선 항공기를 탈 수 없게 해 달라고 미국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에드 바스티안 델타 CEO는 지난 3일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 기내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美 코로나 사망 90만명

    미국에서 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의 수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국민들에게 빠른 접종을 촉구했다. 5일 로이터통신 자체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초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에서만 90만4,228명이 사망했다.

  • 한국인 유학생은 아니겠지?

    시카고에 유학 중인 20대 아시안 남성이 얼어붙은 미시간호수 위를 배회하다 처벌을 받았다. 시카고 소방국 응급구조대는 4일 오전 7시30분께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의 프로몬터리 포인트 공원 인근 미시간호수에서 24세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흑인 말투 쓴다' 비판에 곤욕

    한국계 미국 영화배우 아콰피나(33·사진)가 5일 흑인 말투를 사용한다는 미국 네티즌들의 비판에 해명했다. 아콰피나는 이날 각종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투리(AAVE)와 흑인 젊은층의 독특한 말투 '블랙센트'를 쓴 것과 관련해 흑인을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