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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이사오고, 저래서 이사가고

    지난해 텍사스 주민 4만2279명이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휴스턴 크로니클은 연방 인구조사국 자료를 분석, 이같이 보도하고 이는 텍사스주에서 타주로 이동한 주민 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라고 전했다.

  • 판매 직원이 실수로 잘못 건네준 복권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60세 남성이 복권 판매상의 실수로 거액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25일 CNN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소페스탈은 몇 주에 한 번씩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당이 있는 미시간주까지 차를 몰고 가곤 한다. 그럴 때마다 매일 추첨이 진행되는 ‘러키 포 라이프’(Lucky for Life) 복권 10∼20회분을 사는 것이 그의 습관이다.

  • '팔' 출신 대학생 3명 피격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 대학생 3명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피격 당시 이들이 팔레스타인 전통 복식인 체크무늬 두건(카피예)을 두르고 있었던 점에 미뤄 증오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이혼 비용 천차만별, 변호사만 좋은 일?

    지난 2021년 한해 미 전국 50개 주에서 198만5072쌍이 결혼을 했고 같은 해 이혼을 한 커플은 45개 주에서 68만9308쌍으로 나타났다. 이 이혼 통계에는 캘리포니아와 인디애나, 미네소타, 뉴멕시코, 하와이 등 5개주가 누락됐는데 캘리포니아의 경우 한해 10만쌍 가량이 이혼하는 것으로 집계돼 전국 이혼 건수는 80만쌍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 부모 잃은 4세 美 소녀 석방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휴전 사흘째 되는 날 가자지구에 억류됐던 인질 17명을 석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인질 석방 명단에 미국·이스라엘 이중 국적의 4세 애비게일 이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휴전이 시작된 후 미국 국적자가 석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미국인도 안믿는 '아메리칸드림'

    출신, 배경, 인종, 성별과 관련 없이 누구든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의 공동 조사에서 미국 사회에서 비관적인 시각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집 비운사이… 

    채스워스 거주 한 가족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절도범들이 침입, 20만 달러 어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 25일 KTLA에 따르면 전날 저녁6시쯤 집 주인과 가족이 쇼핑을 나간사이 빈 집에 몰래 들어온 용의자들은  집안에 있던 여러개의 고가 시계와 30~45개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훔쳐달아났다.

  • "숨 쉴 수 없다" 플로이드 살해 백인 경찰 교도소 흉기 피습 구사일생

    3년 전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25일 AP 통신에 따르면 플로이드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7·사진)이 전날 애리조나주 투손 연방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다 집단구타로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이달 초 또래 청소년들의 집단 구타로 고등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9명의 청소년이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고교생 폭행·살인 사건에 연루된 9번째 청소년을 검거했다.

  • 美서 또 유독물질 열차 탈선…추수감사절 맞은 주민 대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에서 또 화물열차 탈선으로 화학물질이 유출돼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켄터키주 리빙스턴 인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열차에 실린 액체 유황에 불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