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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볼 돌려준 부부팬 "위협적인 분위기, 오타니 만나지도 못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볼 기증이 '미담'에서 '폭로'로 바뀌는 분위기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오타니의 홈런볼을 다저스 구단에 기증한 부부 팬의 '서운한 감정'을 기사에 담았다.

  • 어떻게 3천㎞ 갔나…美캘리포니아 가족, 반려견과 극적 재회

    잃어버린 반려견을 되찾은 엘리자베스 호우만 씨는 감격 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반려견이 "돌아올 것이란 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달 29일 잃어버린 반려견 미슈카와 8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한 미국인 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

  • 전기차 '나홀로 카풀레인' 내년 9월30일 종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들이 혼자 타고도 카풀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혜택이 내년 9월30일로 만료된다. 가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 구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솔린을 사용하지 않는 '클린 에어(clean air)' 차량 운전자들이 탑승객 수와 상관없이 카풀레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 소셜 연금 고갈되면 어떡하나

    미국인들의 은퇴에 대한 걱정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 퇴직연금 연구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8명 꼴인 79%가 ‘은퇴 위기’에 닥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의 67%에 비해 무려 13%p나 급증한 것이다.

  • 미국서 5년간 불법 총기 거래 6만8000정

    미국에서 무면허 업자들의 불법 거래로 판매된 총기가 지난 5년 동안 6만 8000정이 넘는다고 4일 미 연방 주류 담배 총기 폭약 단속국(ATF)이 발표했다. 이 총기들은 구매자의 신원확인과 배경조사도 하지 않은 채 거래된 것들이다.

  • 별걸 다 가지고 소송을 하네

    뉴욕주 교도소 재소자들이 개기일식을 보게 해달라며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일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주 설리번 카운티 소재 우드본 교정시설 수감자 6명이 개기일식을 보지 못하도록 한 교정 당국의 결정이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지난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 美대사 없이 中·러 대사만 있는 나라 많아

    리차드 버마 미국 국무부 행정 담당 부장관은 3일 "중국이나 러시아(의 대사)는 있는데 (현지에) 미국 대사가 없는 나라가 최소 30개국 이상"이라고 말했다. 버마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우리가 현지에 없을 때 적들은 좋아한다.

  • "왕서방 미국 땅 매입 막아라"

     미국에서 갈수록 많은 주(州)가 중국인이나 중국 기업의 토지 구매를 막으려고 한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0여개 주가 외국인의 토지 구매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법을 추진하거나 기존 법을 개정하고 있다.

  • "퇴근한 후엔 일 문제로 절대 연락마라"

    가주에서 근무시간 외 회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무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회계사10년차 얼마 벌것 같냐"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던 한인 여성이 페인트공으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머니멘터리’채널에는 ‘명문대 졸업 후 회계사 그만두고 매일 공사판에서 일하는 페인트칠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