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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법원 전자소송시스템 대규모 해킹…사건 제보자 신원노출 우려

    미국 연방법원이 사용하는 전자 소송시스템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초 해킹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여러 주(州)의 연방법원에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 아이비리그 손본 트럼프, 공립학교로 시선…캘리포니아대 정조준

    반(反)유대주의를 이유로 하버드, 컬럼비아 등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립대를 압박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립 대학들로 시선을 돌렸다. 캘리포니아대학(UC)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학 전쟁'의 새 타깃이 된 모양새다.

  • 병사, 동료들에 총격

     6일 조지아주 소재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에서 복무중이던 병사(병장)가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총상을 입었다. 5명 모두 입원한 상태이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가해자는 군용무기가 아닌 개인 권총을 사용했으며 구금 상태에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 "나이 40세가 넘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와 추방 정책 최전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이민세관 단속국(ICE)이 연령 제한제를 폐지하고 신입 요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불법 이민자 단속 업무가 크게 늘어나면서 필요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기존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ICE 연령 제한을 폐지한 것이다.

  • "워싱턴DC, 연방정부가 직할할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에서 일했던 19세 엔지니어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판하며 워싱턴 DC가 범죄를 통제못하면 연방정부가 도시를 직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LA서 1천만불 주택 또 매입

    주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사진)가 LA에서 또 1천200만달러(약 167억원)짜리 스페인풍 주택을 매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미국의 유명 록 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큐닝 부부로부터 이 집을 구매했다.

  • 거기서 거북이가 왜 나와?

    플로리다의 한 여성이 최근 브래지어에 거북이(사진) 두 마리를 넣고 마이애미 국제공항 교통안전국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적발됐다.  . 지역 뉴스에 따르면 거북이 두마리중 한 마리는 살아남지 못했고 다행히 살아남은 한 마리를 야생동물국에 압수 인계됐다.

  • '보그'등장 AI 모델, 패션업계 발칵

    뉴시스에 따르면, 패션 잡지 ‘보그’ 미국판 2025년 8월호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상의 여성 모델(사진)이 등장한 광고가 게재되면서 패션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광고는 미국 의류 브랜드 게스(Guess)의 최신 캠페인으로, 광고 하단에 AI 모델임을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성범죄자 엡스타인 논란 일파만파…우디앨런·촘스키도 친분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의 '파일'을 두고 미국 정계에 파장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엡스타인이 미국 내·외를 아우르는 여러 거물과 절친한 사이였음을 보여주는 편지와 사진들이 공개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있는 엡스타인의 7층짜리 호화 저택 내부와 그가 63세 생일을 맞아 영화감독 우디 앨런,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에후드 바라크 전 이스라엘 총리 등 여러 유명 인사들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 '집 부자' 브래드 피트, LA서 167억짜리 주택 또 매입

    주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또 1천200만달러(약 167억원)짜리 스페인풍 주택을 매입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미국의 유명 록 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큐닝 부부로부터 이 집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