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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주민 2천명에 대피령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서부 관광명소인 말리부 해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0분께 말리부 해변의 캐니언 로드 일대에서 산불이 시작돼 이날 오전 9시까지 2천200에이커(약 8.

  • 한식, 미국 내 14곳뿐인 '미쉐린 3스타' 첫 입성…뉴욕 정식당

    미국 내 한식당 중에서 처음으로 세계적 미식 평가 '미쉐린 가이드'의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입성한 곳이 나왔다. 미쉐린 가이드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서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뉴욕 '정식당'(Jungsik New York)이 올해 새로 3스타를 받았다고 밝혔다.

  • "AI챗봇이 '부모 죽여도 된다' 암시"…美 개발업체 잇단 피소

    10대 부모들, '캐릭터. AI'에 소송 제기…"앱 운영 중단해야". 미국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공지능(AI) 챗봇 앱을 두고 그 위험성을 지적하는 부모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17세 청소년 'J.

  • 美보험사 CEO 살해용의자 선언문에 "기생충들, 당해도 싸"

    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26)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임신부 미국행도 까다로워지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이른바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자 발급 요건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관광비자의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것과 임신부의 미국 여행을 억제하는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 수입 3조원…1천만명 관람

    인기 절정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거의 3조원에 달한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NYT는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최초로 수치를 공개했다면서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7천761만8천725달러(약 2조9천745억3천만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미 국무무, 한국 상황 브리핑

     미국 국무부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후폭풍으로 야당의 탄핵 시도 등이 전개되고 있는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대통령이며, 한국 내 정치적 절차는 한국의 법과 헌법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 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총격 살해범 체포

     미국 사회를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건강 보험회사 CEO 총격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9일 체포됐다. 용의자는 명문 사립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석사까지 공부한 26세 청년으로 보험금 지급 거부로 아파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데 대한 분노에서 저지르는 범죄로 추정돼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다.

  • 트럼프 정부에 억만장자 최소 18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 인선을 거의 마무리한 가운데 내각 각료 등 핵심 요직 후보자 중 재산이 1억 달러를 넘는 억만장자가 최소 18명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6일 "트럼프 당선인이 미증유의,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부자 행정부를 구성하면서 집권 1기 때의 기록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 생활고 호소했지만 사임

     미국의 한 여성 보안관이 포르노에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사임했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서 21년간 근무한 섀넌 로플랜드(44)는 포르노물에 출연한 부업이 최근 발각돼 보안관직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