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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불에 산 그림, 알고보니 5천만불?

    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이 3만원에 무심코 구매했던 그림이 르네상스 시대 유명 화가의 희귀 스케치로 밝혀져 화제다. 15일 뉴욕포스트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콩코드에서 익명의 남성이 30달러에 구입한 그림이 독일 르네상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rer)의 스케치 원본으로 밝혀졌다.

  • 파우치 "모더나 부스터샷도 오미크론에 효과…전용 백신 불필요"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5일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이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 美, '성 정체성 따른 화장실 이용' 도입 논란…일부 학부모 반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3대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CPS)이 생물학적 성이 아닌, 각 자의 성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성 정체성 포용적 화장실'을 도입하도록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미국 CDC, 얀센백신 사용축소 검토…50세이하 여성 제외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의 접종 대상에서 50세 이하 여성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15일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16일 얀센 백신 사용 권고에 대한 재논의를 위해 회의를 연다며 접종 대상에서 50세 이하 여성을 제외할 가능성이 있다고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미 중부 토네이도에 테네시주 한인회관도 반파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지난주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테네시주 북부의 한인회관도 큰 손해를 입었다. 15일 미국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와 테네시 한인회 연합회에 따르면 11일 토네이도가 테네시주를 통과하면서 마틴 한인회관이 반파됐다.

  • 영주권 비자 인터뷰 전격 면제

    해외에서 미국 영주권을 신청한 신청자들의 대면 인터뷰가 2023년까지 면제된다. 연방 국무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임시 규정(링크)을 통해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이민비자(Immigration visa) 신청자의 인터뷰를 면제한다”면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는 신청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섹스 안해주면 내쫓아 버리겠다"

    세입자들에게 협박 및 성폭행을 시도한 건물주인 미국의 70대 남성이 합의금으로 4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됐다. 14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지난 15년 동안 최소 20여 명의 퇴거 위기에 처하는 등 경제적으로 곤란한 저소득층 세입자들을 상대로 성상납을 요구한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조셉 센타니(73·사진)에게 합의금으로 45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고 13일 발표했다.

  • 생사의 위기 속에… "대피하면 해고야" 

    엘리자 존슨은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담당하던 관리직 직원에 이같이 따졌다. 존슨에게 돌아온 대답은 '그렇다'였다고 한다. 지난 11일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최소 8명이 사망한 켄터키주 메이필드 양초 공장에서 사측이 '해고'를 운운하며 직원 대피를 막았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 접종 1년 됐지만…한국 인구 1.5배 미국인 백신접종 전혀 안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시작한 지 14일로 딱 1년이 됐지만 여전히 약 7천300만명은 백신을 단 1번도 맞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14일 임상시험 참가자가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다.

  • '강도·납치' OJ 심슨 가석방 종료…"완전 자유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기의 전처 살해사건 재판으로 유명한 전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74)이 이후 저지른 강도·납치 범죄와 관련해 적용받던 가석방을 끝마치고 완전한 자유인이 됐다. 14일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경찰 대변인은 이달 1일 심슨의 가석방 기간이 끝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