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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가…"

    6. 7% 상승 전망.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 7% 올라 연률 6. 7%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라고 미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것이란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 한국 사람도 아니고, 미국 사람도 아니고…"

    무국적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한인 단체의 입법 활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내년 1월 11~13일 워싱턴DC에서 KAGC 전국 콘퍼런스를 열어 입양인 법안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 스타벅스, 50년만에 첫 노조 탄생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미국 매장에서 50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탄생한다. 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 근로자들의 노조 결성 찬반투표에서 찬성 19명, 반대 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 '조' 바이든의 그림자 한인 '조' 백악관 떠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경호하는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한국계 총책임자가 퇴직 후 새 직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백악관 SS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조는 다음 달 3일부터 억만장자 켄 그리핀의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의 보안 담당 부책임자를 맡을 예정이다.

  • 폭염에도 이름 등급 붙인다

    폭염에 태풍처럼 등급을 매기고 이름을 붙이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LA시 당국은 최근 “시민들에게 폭염 위험을 쉽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폭염을 3등급으로 나누고 이름을 붙여 소통하는 법안을 내년 1월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미 FDA, 백신 부적격자용 코로나 치료제 '이부실드' 승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항체치료제의 사용을 8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적 없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의 항체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 사용을 승인했다.

  • 하루에 40건 넘는 지진, 혹시…?

    오리건주 연안에서 7일 하루 새 40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대형 지진의 전조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CNN 방송은 7일 새벽부터 이튿날까지 오리건주의 해안 마을 뉴포트로부터 서쪽으로 약 320∼400㎞ 떨어진 해상 일대에서 40건이 넘는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고 8일 보도했다.

  • 파우치 "오미크론, 거의 확실히 델타보다 심각하지 않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거의 틀림없이" 델타 변이보다 더 심각하지 않다고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7일 말했다.

  • 미국 정부 백신 의무화 조치 연방법원서 잇따라 제동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에 또 한 번 제동을 걸었다. 7일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남부 연방지방법원 R.

  • 미국 최악 교통체증 도시는 시카고…1인당 도로에서 104시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올해 미국 전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했던 도시는 시카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7일 공개한 '2021 글로벌 교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운전자는 1인당 평균 104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