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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질환 20대 한인 여성 또 경찰 총에 사망

     지난 5월 LA 한인타운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한인 양용씨가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총격 사살된 것과 유사한 사건이 뉴저지주에 사는 20대 한인 여성에게도 발생해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 美법원, 뉴욕서 한인 여성 살해한 노숙자에 종신형 선고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2022년 2월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서 한인 여성을 흉기로 찔러 무참히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30일(현지시간) 종신형이 선고됐다. 뉴욕 맨해튼 지검 발표에 따르면 뉴욕주 지방법원은 크리스티나 유나 이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사마드 내시(27)에게 이날 30년간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종신형(30 years-to-life)을 선고했다.

  • 바이든, 대법관 종신제 폐지 제안

     조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연방 대법원 개혁안을 발표하고 연방 의회가 대법관 종신제 폐지와 대법관에 대한 윤리강령을 마련하고 대통령의 사면권 남발을 제한하는 개헌안도 비준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사실상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도 대법원이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에 빠르게 지지 의견을 밝혔다.

  • "해리스가 트럼프 이긴다"

     1984년 이후 10차례의 미국 대선 중 9차례의 결과를 맞힌 '족집게' 역사학자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29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대선 예언가'로 불리는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대권 13개 열쇠' 모델을 통해 이 같은 예측을 제시했다.

  • 2주 만에 동네북 된 밴스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 상원의원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당 안팎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그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 자체가 문제였다는 회의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선거 전략 리셋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불거지고 있다.

  • 미 대선도 이대남 - 이대녀 '갈라진 표심'

     미국의 30세 미만 유권자들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성별에 따라 지지 정당이 나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 보도했다.  미국의 젊은 층은 그간 진보적인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대선을 앞두고 30세 미만 남성들은 민주당에 등을 돌린 반면 여성들의 진보성향은 더 강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 북가주 산불, LA시 면적 '잿더미'

    북가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LA시 면적보다 넓은 지역을 태우며 역대급 산불로 번져가고 있는 모영새다.  .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캘파이어)에 따르면 24일 새크라멘토 북쪽 뷰트 카운티의 작은 도시 치코에서 시작된 파크 산불이 28일 오후 현재 35만7341 에이커를 태운 채 계속 번지고 있다.

  • "아이 안 갖겠다"는 미국인 5년 만에 37%→47%…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아이를 안 낳겠다는 미국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작년 8월 7∼27일 자녀가 없는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 북한 해커 림종혁 지명 수배 …현상금 1천만불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해커가 미국 병원 등을 해킹해 미국에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이 해커는 미국 방위 계약업체 등을 해킹해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재료와 관련된 정보도 탈취했으며 국무부는 이 사람의 신원 또는 위치 관련 정보에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 AI가 만든 가짜 영상으로 면접 보고 취직한 해커도

      해커가 훔친 미국 신분증과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사용해 화상 인터뷰를 거친 뒤 미국의 사이버보안 회사에 취직한 일이 드러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4일 보도했다. 보안의식교육회사인 KnowBe4라는 회사가 북한 해커를 원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보직에 채용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