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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 해크먼 유산 8천만불 어디로?

     아내와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의 유언장에 자녀들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누가 유산을 물려받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 15일 BBC는 "해크먼의 유언장이 공개됐지만, 그의 8000만 달러(약 1160억 원)에 달하는 재산에 대해선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 하버드 "중산층 환영"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학부생 등록금 면제 대상 범위를 가계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종전 8만5천 달러 이하였던 등록금 면제 가계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2023년 기준 미국 가계의 중위소득은 8만610달러다.

  •  '자유의 여신상' 반납하라

    프랑스의 한 정치인이 미국이 더 이상 자유의 가치를 대표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프랑스 일간 르 몽드에 따르면 중도 좌파 정당 '공공 광장'(Place publique)을 이끄는 라파엘 글룩스만은 최근 열린 당 행사에서 트럼프와 미국 내 트럼프 지지자들을 비판하며 “(우리가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 美 중·남부 토네이도 참사

    지난 주말 이례적으로 강력한 폭풍우가 미국 중서부와 남부 8개 주를 강타해 최소 4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7일 ABC 방송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흘간 미주리, 아칸소, 텍사스, 캔자스,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등 지역이 토네이도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큰 피해를 봤으며 이들 지역을 포함해 총 20여개 주에서 970건 이상의 심한 폭풍우가 보고됐다.

  • "트럼프 때문에 망했다" 美여행업계 울상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관세 정책과 영토 확장 발언이 미국 여행 산업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여행 조사 기관 ‘투어리즘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올해 미국을 방문하는 국제 여행객 수가 5% 감소할 전망이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640억 달러(약 9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달걀에 무너진 트럼프 땅따먹기? 

    심각한 달걀값 폭등을 겪는 미국이 '그린란드 논란'으로 갈등 관계에 있던 덴마크에까지 도움을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지난달 말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달걀 생산국들에 미국으로의 수출 가능성과 의향 등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

  • 트럼프, 43개국서 美입국 제한 검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43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입국 제한 국가를 43곳으로 추린 초안을 작성해 대사관과 타 부처, 정보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9개월 '우주 미아' 美우주인, 지구 온다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8일간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무려 9개월간 고립됐던 2명의 미국 우주비행사들의 지구 귀환을 도울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이 발사 29시간 만에 ISS와 도킹에 성공했다. ISS에 체류 중인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의 임무를 교대할 '크루-10' 팀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은 16일 오전 ISS와 도킹에 성공했다.

  •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으로 하루 사이에 최소 26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간밤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뉴욕서 40대男에 액체 뿌리고 방화 후 도주…경찰, 용의자 추적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거리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용의자가 한 40대 남성의 몸에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해당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BC 뉴욕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5분께 맨해튼 41번가 거리에서 한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