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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해튼 중심부 진입시  혼잡통행료 15불 징수"

    뉴욕시가 오는 6월 중순부터 맨해튼 중심부로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 통행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뉴저지주가 소송을 제기 결과가 주목된다. 뉴욕시는 맨해튼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단 60번 도로 밑으로 진입하는 승용차에 15달러의 통행료를 징수하기로 했다.

  • LA에 사흘째 폭우…반년치 비 쏟아져 380여곳 산사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 사흘째 폭우가 이어져 곳곳에서 산사태와 정전, 급류 휩쓸림 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LA 내에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 美 총기난사범 모친에 살인죄 유죄 평결…"사실상 범행 방조"

    미국 고등학교에서 총기로 다른 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년의 모친이 살인죄 유죄 평결을 받았다. 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직접 관련이 없는 부모의 살인 혐의가 인정된 것은 미국에서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미시간주(州) 오클랜드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크럼블리(4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보도했다.

  • 스위프트 효과 덕분?…美슈퍼볼 판돈 30조원 신기록 세울 듯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결과를 맞히는 도박 판돈이 무려 3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도박협회(AGA)는 미국 성인 2천204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슈퍼볼 관련 도박 규모를 예측한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

  • 미국 서부 인구 2차대전 이래 첫 감소…"높은 주거비에 짐쌌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서부지역의 인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에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주요 도시에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 악성 커뮤니티서 '챌린지'로 시작"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를 악의적으로 합성한 '음란 딥페이크'는 유해성 온라인 커뮤니티 포챈(4chan)에서 회원들이 일종의 '챌린지'로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챈 이용자들은 인공지능(AI)으로 유명한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지 시험해보는 일종의 게임을 하면서 딥페이크(AI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 기후변화로 허리케인 더 강해졌다…"'메가 폭풍' 6등급 신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기후변화로 허리케인이 예전보다 강력해져 현재의 강도 등급을 늘려야 한다는 과학자들의 제안이 나왔다. 지금은 가장 약한 1등급에서 가장 강한 5등급까지 5개 범주로 분류되는데 극단적으로 강한 초대형 '메가 허리케인'을 분류하기 위해 6등급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역대급 폭우, 1년간 내릴 비 다 쏟았다

    역대급 폭우로 남가주 거의 전지역에 돌발 홍수 경보가 내려진 4일과 5일 LA인근 여러 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폭우로 가주 전체에서 3명이 사망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강우량 기록을 경신한 도시와 지역이 적지 않다.

  • "밤 9시 이전 잠들어 평균 9시간28분 수면"

    미국의 20대들이 건강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하루 평균 9시간 28분이나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8시간 47분보다 41분, 8%나 더 길어진 것으로 한국 청소년 평균 수면시간(7시간18분)보다도 2시간가량 더 길다.

  • 美 최고층 건물 세워지나

    오클라호마시티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새로 세워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CNN에 따르면 가주 건축설계업체 AO와 부동산투자업체 매터슨캐피털은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에 1907피트 높이 주상복합 ‘레전드 타워’(조감도)의 신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